오늘까지 교회 홍보를 마쳤다는군요. 신촌 주변지역 20여개 교회를 모두 뛰어다녔나봅니다. 다들 수고한 사람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

혹시 지금까지 자기는 안불러줘서 맘이 상하셨던 분들이나, 모임이 도대체 언제 있었는지 모르겠다는 분들~! 다른 시간에 특별한 모임은 없었구요. 아침 10시부터 모여서 교회 홍보도 하고 포스터도 붙이고 땅밟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월요일에는 캠퍼스 투어를 위한 작정헌금을 했습니다. 투어 회계를 맡은 지영이가 올려놓은걸 보니 상상 이상으로 큰 액수가 작정되었네요. ^^; 우리 캠퍼스의 강점인 것 같습니다. 다른 캠퍼스들에 비해서 이미 재정이 풍성하고 부족하지 않은 것이요. 이것들을 우리의 경계 밖으로까지 잘 흘려보내는 캠퍼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정하신 분들은 투어 끝나기 전에! ^^ 승현이에게 재정을 내주세요~


다음주에는 어떤 모임으로 모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도 그랬도 지금도 여전히 필요한 것은 중보기도입니다. 내일 교목님을 만나러 갑니다. 기연이 주최에서 후원으로 한걸음 물러서게 되면서 와웸이 행정에서부터 모든 것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형식상이지만 그 형식이라는게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지요.

릴레이 금식기도에 참여해주세요.

이번주 금요일에 투어 예배팀과 미디어팀이 답사를 하러 옵니다. 얼마 안남았죠. 내일 캠워 끝나면 딱 일주일-1일 남았습니다. 내일 캠워에도 꼭 오시구요~ 캠퍼스 투어 하는 캠퍼스인데 캠워에 안가면 안되겠죠~? ^^


p.s. 개인적으로는 오늘 연구소에 따라가서 프로젝트 발표를 하는 것으로 이번 방학의 최대 이슈였던 산학 프로젝트가 일단락되었습니다. 마무리만 좀 하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