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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습니다. :)

기동 2003.04.25 04:48 조회 수 : 1546

아직 다음주 2개의 교양시험이 남아있지만
오늘 전공을 끝내니 (하나뿐인 전공이었지만;;) 시험이 끝나버린거 같군요.

금요모임갔다가 집에 왔습니다.
누워서 잘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에 마냥 행복해 하고 있다죠. -_-;
서서히 의식이 몽롱해져가는데...
왠지 자는게 아까워서;; 이 새벽 컴터 앞에서 서성입니다. 흠흠;

쨌든 시험 한주~ 모두모두 수고 많았다구요~ ㅎㅎㅎ

...

그럼 다음은 시험에 도움을 주신 분들입니다.

권선형 형제님 새벽2시 몸소 택트몰고 나타나 꿀물과 과자 제공하였습니다.
김보람 형제님 시험 마치고는 바나나 한다발 제공하였습니다.
장진경 자매님 샌드위치 제공하였습니다. (아.. 정말 맛있었음.. ㅎㅎ)
승호 예진 형제자매님 치킨, 순대 외 다수 예진 자매님 좋아하는 걸로만 잔뜩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노가군 형제님
어제 뭐먹고 싶냐고 물어보더니 오늘 아침 빈손으로 나타나셨습니다. :P

자~ 모두들 끝까지 최선을 :)

- 끄읕 -

덧말 : 성서와 기독교 시험 3시간을 남기고 괜히 화요모임 동영상 틀었다가
이거 끝까지 보고 말았다죠. 예레미야 외워야 할 시간에 이거 보다가
완전히 말려버렸다는... 흐흐흐~

시험을 잊게 만들만큼 마음을 울리는 김용의 선교사님의 외침입니다.
3월 18일 화요모임에서의 말씀이군요.

요한복음 13장 이후 21장까지의 말씀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끝까지! 따라갈 수 있느냐에 대한 말씀입니다. ㅠ.ㅜ



중간에 보다 말지 말고 한번 끝까지 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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