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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군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빈군 2007.06.24 07:17 조회 수 : 1688

안녕하세요 빈군입니다.
먼 땅 미국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지 안살고있는지 모르게 어떻게 저렇게 그냥
지내고있습니다. ㅡㅡa

화요일 (19일)1시30분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떠나
화요일 (19일) 6시 40분에 미국에 도착했는데 비행기에서 2시간30분 동난 내리지
못하고 고생하다 11시쯔음에 미국땅을 밟았습니다.
3박4일동안 stony point center 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어제 5주 동안 일할 미국교회에 와 있습니다.

오늘 첫 특송을 했습니다.
주님의 은혜안에서 감사함으로 찬양을 했습니다.
주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 그리고 부족한 저를 사용해주심에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주님의 은혜안에서 살고있고 경험하며.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팀들과 헤어진후 혼자 이곳에 오니 좀 지루하기도 하고 나가도 할께 없어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미국장로교회인데 목사님은 한국분이십니다. 그래서 한국말 계속 쓰고 있어서 참 아쉽습니다.
목사님이 한국말보다 미국말이 편하심에도 한국사람앞에서 영어 쓰려니깐 참 뻘줌하고
더 챙피해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목사님댁에 잠시 머물고 있는 일본 친구가
영어를 참 잘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일본친구가 자매라서 대화하는데 좀 힘듦을 느낍니다.
영어로 대화하기엔 형제가 편함을 느끼는 저라....ㅋㅋㅋ 이상하게 영어를 하는 자매와는 말을 하기가
힘듦니다..ㅡㅡ;;;;

여튼.. 이것저것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렇다고 잘 정리 되고 있지 않습니다. 참 많이 다른 문화 속에서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어떻게 소화해내야할지 혼돈이 올 때가 많습니다.

뭐 여튼 미국에서의 생활은 잘 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작년보다는 훨씬 잘들리고 잘 말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는 잘 이야기하는데 어른들과는 역시나 좀 힘듦을 느낍니다. 그래도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서
주님의 사랑과 섬김을 흘려보낼 수 있도록 주님과 함께 노력하고자 합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기도제목

1. 항상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하루하루를 맞이 하기.
2. 함께 살고 있는 목사님을 잘 섬기기.
3. 다닐 교회에서 주님의 일꾼으로 미국인들에게 사랑과 섬김을 흘려보내기.
4. 언어의 지혜를 주셔서 대화하는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5. 재정의 문제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냥 생각날때 조금씩 기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방학 즐겁게 재밌게 보내시구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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