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안녕하십니까.^^
저는 연세대학교 01학번 정경채라고 합니다.
전공은 컴퓨터과학과, 경영학과, 그리고 경제학과 이렇게 삼중 전공 하고 있구요, 이번학기가 4학년 2학기로 졸업학기네요.^^ㅎㅎ
다름이 아니라 오늘 우리 대표 리더님으로부터 고대 분들께서 정기전을 맞아 축구 시합을 신청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찌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1년 동안 기다렸던 고대 학우님들과의 만남이니깐요.^^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고대 분들께서 저희와 상의 없이 토요일로 날짜를 잡으셨다고 하더군요. ^^;;;
작년에도 정기전 전에 갈등이 생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희 연대에서는 수업 때문에 토요일날 하자고 말씀드렸었고, 고대에서는 토요일날 정오 즈음에 교회 봉사하는 인원들이 많아서 결국 정기전 때 교류의 장을 열지 못했었습니다.
저는 01년도 때부터 같이 해 왔던 터라 한 해 정도 넘어간다고 해도 별 상관은 없는 입장이었지만, 새로 갓 입학한 06학번 들과 이제 YWAM에 처음 들어온 후배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고대 학우님들께 다시 한번 말씀을 드려서 결국 개천절날 오전에 모여서 했었습니다.
그 때 제가 고대 학우님들에게 약도 발라주고 파스도 발라줬던 걸로 기억하네요.^^ㅎㅎ
제가 처음 YWAM에 들어왔던 01년도에는 고대나 연대 모두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았었습니다.
그 때 연대에서 7명이 나오고, 고대에서 11명이 나와서, 고대 2분이 연대에서 뛰었고, 승패와 무관하게 그저 즐겁게 시합을 즐겼던 걸 기억합니다.
모임의 구성원이 많이 바뀌었고, 그래서 모임 자체의 분위기는 예전과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안에서 형제, 자매인 우리들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지금으로서 최선의 대안은 저희 측에서 가능한한 많은 인원을 모아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사람을 모아본 뒤에 다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정확한 장소와 시간을 알려주시면 사람을 모으는 데 좀 더 수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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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와의 시합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무조건 이겨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깨달음은 예전과 똑같네요.
"왜 축구마저 1등을 하려고 하느냐?"
ㅎㅎ 전 그냥 분들과의 축구 승패 연연하지 않고 즐기기로 했습니다.ㅋ
그럼 우리 운동장에서는 피 토하게, 심장 터질듯이 뛰고, 운동장 밖에서는 서로 얼싸안고 교류를 다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연세대학교 01학번 정경채라고 합니다.
전공은 컴퓨터과학과, 경영학과, 그리고 경제학과 이렇게 삼중 전공 하고 있구요, 이번학기가 4학년 2학기로 졸업학기네요.^^ㅎㅎ
다름이 아니라 오늘 우리 대표 리더님으로부터 고대 분들께서 정기전을 맞아 축구 시합을 신청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찌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1년 동안 기다렸던 고대 학우님들과의 만남이니깐요.^^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고대 분들께서 저희와 상의 없이 토요일로 날짜를 잡으셨다고 하더군요. ^^;;;
작년에도 정기전 전에 갈등이 생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희 연대에서는 수업 때문에 토요일날 하자고 말씀드렸었고, 고대에서는 토요일날 정오 즈음에 교회 봉사하는 인원들이 많아서 결국 정기전 때 교류의 장을 열지 못했었습니다.
저는 01년도 때부터 같이 해 왔던 터라 한 해 정도 넘어간다고 해도 별 상관은 없는 입장이었지만, 새로 갓 입학한 06학번 들과 이제 YWAM에 처음 들어온 후배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고대 학우님들께 다시 한번 말씀을 드려서 결국 개천절날 오전에 모여서 했었습니다.
그 때 제가 고대 학우님들에게 약도 발라주고 파스도 발라줬던 걸로 기억하네요.^^ㅎㅎ
제가 처음 YWAM에 들어왔던 01년도에는 고대나 연대 모두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았었습니다.
그 때 연대에서 7명이 나오고, 고대에서 11명이 나와서, 고대 2분이 연대에서 뛰었고, 승패와 무관하게 그저 즐겁게 시합을 즐겼던 걸 기억합니다.
모임의 구성원이 많이 바뀌었고, 그래서 모임 자체의 분위기는 예전과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안에서 형제, 자매인 우리들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지금으로서 최선의 대안은 저희 측에서 가능한한 많은 인원을 모아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사람을 모아본 뒤에 다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정확한 장소와 시간을 알려주시면 사람을 모으는 데 좀 더 수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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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와의 시합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무조건 이겨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깨달음은 예전과 똑같네요.
"왜 축구마저 1등을 하려고 하느냐?"
ㅎㅎ 전 그냥 분들과의 축구 승패 연연하지 않고 즐기기로 했습니다.ㅋ
그럼 우리 운동장에서는 피 토하게, 심장 터질듯이 뛰고, 운동장 밖에서는 서로 얼싸안고 교류를 다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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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
2007.09.17 02:48
고대 대표리더 배선복이라고 합니다...영문과 00학번이구요...다음과 같이 저희 흔적에 쓰신 글에 댓글 달아 놓았습니다..."정확한 시간 정도는 가르쳐 드렸는데 그쪽에서 기억을 못하시나 보군요...10월 5일 정기전 당일 금요일 오전 10-12시입니다...토요일로 알고 계시다면 정확히 잘못 알고 계신거구요...정기전 당일에 수업이 없으실 줄 알았는데...수업이시면 모 날짜는 바꿔볼 수 있구요...상의 없이 정했다기 보다도 10/5일이면 금요일이라도 다 수업이 없을 것 같아서 그렇게 건의를 한거구요...한없이 미루다가는 장소 섭외가 안되니까 일단 날짜랑 장소 섭외부터 해본 것입니다...그리고 그 때도 변경 가능하다고 그날 되는지만 좀 형제들에게 광고해서 알아봐 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제 말을 제대로 안 들으셨거나 복잡해서 못 들으셨거나...저희가 저희 학교, 뚝섬 한강시민 공원 등을 알아봤는데 다 당일에 가득 차서 그나마 고연전 가기 가까운 잠원동에 일단 예약해 놓았습니다...가능하신지 여부만 빨리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시다시피 장소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요..." 게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이성빈
2007.09.18 02:59
뭔가 사늘합니다 분위기.. 즐겁게 즐겁게 서로 커뮤니케이션!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주님안에서 즐겁게요 ㅎㅎ -
sy
2007.09.19 23:44
덜덜 진짜 분위기 싸 - 늘 - ;;;
-
배선복
2007.09.20 02:04
제가 부족해서...너그럽게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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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2007.09.20 18:10
역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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