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학기가 끝났습니다.
오늘 부로 전 모든 시험이끝났지요.
못봐서.. 찜찜하지만.. 공부를 좀 해야하는데 하하하;;

이번 한학기 동안 참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뭐 노래의 테크닉 혹은 이론.. 뭐 지식.. 그런것도 배웠겠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많이 느끼고 배운 한학기였습니다.

학교로 돌아오지 않고 호주에서 어학을 공부하려고 했던 저에게
죽어도 돌아오기 싫었던 학교에 돌아가라고 말씀하셨던 주님..(왜 항상 말씀하실떼 부담감을 주시는지 ㅋㅋ)
처음엔 정말 죽을 것 같았는데.. 역시 죽진 안아요 ㅋㅋㅋ

주님이 인도하심을 느끼며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그 사랑을 느끼며 한학기를 보냈습니다.
참감사해요.. 힘든일을 하나하나씩 주님의 힘으로 이겨냈을때
그 후에 만나는 일들은 쉽게 이길 수 있었어요..
참 감사해요..

2학기.. 또 어떤 일들이 다가올지 솔직히 두렵지만.
두려움을 깨버리고 주님이 주신 기쁨과 기대함으로 2학기를 기다리렵니다.

YWAM 지체님들 정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남은 시험 잘보시고!! 방학 알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