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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AM미주지부 단합대회...

엄지용 2002.05.23 19:17 조회 수 : 1519

서울은 홈커밍데이가 다음주라...좋겠다.  이번에
가면 02학번들을 만나는 건가...(허걱, 띠동갑들?
안가는 게 좋을 수도 있겠군...^^;)  현훈, 수고! ^^

석이가 오늘 비행기를 타고 O'hare공항에 도착해
하루종일 시카고 시내를 같이 돌아다니다 조금 전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시카고의 명물 Gino's East에
가서 저녁으로 deep-dish 피자를 먹고 John Hancock
Center 96층에 있는 바에서 야경을 내려다 보며
얘기하다 돌아오니 벌써 11시가 넘었네요.

석이는 지금 작년에 제가 홍콩에서 인턴할 때 사온
주성치 주연의 소림축구(한국에선 이번에 개봉한다지
아마?)를 웃으며 보고 있고 저와 재연이는 오늘 찍은
사진들을 들여다 보며 킥킥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몇년만에 이렇게 만나게 된건지...조금
더 생각해보니 한국에 있는 분들과는 정말 오랜 기간
떨어져 있었네요.  아마 곧 다시 뵐 수 있겠죠?
각설하고 일단 오늘 찍은 사진 두개를 설명을 덧붙여
재학생 러브노트에 올립니다.  (우리도 보드 좀 바꿔주지...)
잘들 지내시구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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