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광고글들로 인하여 로그인 후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전환합니다.
선배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귀찮으시더라도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셔서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아침 일찍 일어났다.
오후에 내야하는 페이퍼가 있어서 일어난 건 당근 아니다(물론 페이퍼는 아직 미완성이지만).
어제 사람들을 불러 모아 보려했지만...
나이든 사람들이라...영 시원찮아서 어린 룸메이트와 또 다른 어린 친구와 축구를 보게 되었다.
일단...축구 내용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
이탈이아의 멋진 축구가 묻어나는 경기...
정말 져도 멋지게 세계 축구와 대등한 경기를 했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그렇지만 아직은 다듬어져햐 하고 실력의 차이가 보이는...
하지만...
이겨버렸따...
근데...
난 빨간 옷(Be The Reds)를 입고 있지만...
한국의 흥분과 감격과 감동은...아무리 느끼려 해도 부족하다.
신문을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아 다니며 모든 월드컵 기사를 봐도...
온몸으로 느껴야할 그 무언가가 없기에 열받는다.
한국의 어느 한 도시에 사람들과 같이 빨간 옷을 입고 서 있고 싶다.
사람들 마음에 무언가를 일깨워 주는...
나라 전체가 자신들의 감정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놀라운 상황을 내 눈으로보고 내 몸으로 경험하고 싶다.
스페인전은 아침에 자야만 하는 나이든 선배들을 졸라서 꼭 함께 보고야 말리라....그나 저나 더 열받아도 좋으니...!!
오후에 내야하는 페이퍼가 있어서 일어난 건 당근 아니다(물론 페이퍼는 아직 미완성이지만).
어제 사람들을 불러 모아 보려했지만...
나이든 사람들이라...영 시원찮아서 어린 룸메이트와 또 다른 어린 친구와 축구를 보게 되었다.
일단...축구 내용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
이탈이아의 멋진 축구가 묻어나는 경기...
정말 져도 멋지게 세계 축구와 대등한 경기를 했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그렇지만 아직은 다듬어져햐 하고 실력의 차이가 보이는...
하지만...
이겨버렸따...
근데...
난 빨간 옷(Be The Reds)를 입고 있지만...
한국의 흥분과 감격과 감동은...아무리 느끼려 해도 부족하다.
신문을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아 다니며 모든 월드컵 기사를 봐도...
온몸으로 느껴야할 그 무언가가 없기에 열받는다.
한국의 어느 한 도시에 사람들과 같이 빨간 옷을 입고 서 있고 싶다.
사람들 마음에 무언가를 일깨워 주는...
나라 전체가 자신들의 감정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놀라운 상황을 내 눈으로보고 내 몸으로 경험하고 싶다.
스페인전은 아침에 자야만 하는 나이든 선배들을 졸라서 꼭 함께 보고야 말리라....그나 저나 더 열받아도 좋으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로그인이 안 될 땐! [5] | 레페리온 | 2005.08.31 | 17314 |
70 | 일하기...아니 일안하다가..ㅠ.ㅠ [1] | 석 | 2002.11.20 | 1083 |
69 | 역시.. | 지애 | 2002.08.27 | 1083 |
68 | 형! 아직 죽으면 안돼죠... | 오지훈 | 2002.08.27 | 1083 |
67 | Sok i da | Sok | 2002.07.11 | 1082 |
66 | 돌아왔습니다. | 가군 | 2002.07.02 | 1081 |
65 | [re] 반갑다... | 신혜정 | 2002.10.07 | 1080 |
64 | 일본은 현재 공동개최합의문 수정추진중 [2] | 현훈 | 2002.06.18 | 1080 |
63 | 6월 14일 세상이 뒤집히는 날을 기대하며 | 현훈 | 2002.06.11 | 1079 |
62 | 재밌다^^ | 지애 | 2002.11.10 | 1078 |
61 | 2002년도 하계 졸업식... | 가군 | 2002.08.30 | 1077 |
60 | [re] 헤헤... 보내줘요~^^ [1] | Moses | 2002.06.13 | 1077 |
59 | 재연아~ [1] | 오지훈 | 2002.09.01 | 1076 |
58 | 감사해요 :) | 기동 | 2002.08.28 | 1076 |
57 | 넘 보기 조타.. | 석 | 2002.08.28 | 1075 |
56 | 죽을 뻔.. [1] | 석 | 2002.08.23 | 1071 |
55 | 태경아, 영화야 수고했다, 그리고 축하 *100. [1] | 석 | 2002.11.03 | 1070 |
54 | 두번째 Mountain Bike(산악자전거) [4] | 석 | 2002.08.31 | 1068 |
53 | [re] 지훈이의 시집을 읽고 | 오지훈 | 2002.06.12 | 1068 |
52 | 내일은 드디어 기다리던 홈 커밍데이 입니다^^ | 주현이 | 2002.05.28 | 1062 |
» | 석이 열받다!!! [1] | 석 | 2002.06.18 | 1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