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아래 쓴것과 조금 다른 이야기;;
저는 '방언을 받는다'라는 사건에 대해 뭔가 신기한 것으로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성령님이 확 임하여 눈물 가운데 갑자기 방언이 터진다던가
함께 모여 기도하는 가운데 옆에서 누가 '지금 말해'라고 말해서 입을 열어보니 방언이 나온다던가(저희 누나의 경우)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그래서.. 전부터 방언을 구하는 기도는 가끔 했었지만 뭔가 특별한 일이 없어서 아직 아닌가보다 했습니다;;
수요일날 찬양 가운데 무슨 맥락이었는지는 도통 기억나지 않지만 방언을 구하는 기도를 한 번 더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문득 마음에 '정말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험(...)을 해 보고 싶었지만 찬양이 조용해지는 상황이라서;; 조금 있다 실험해 보기로 생각했습니다.
얼마 후에 김길 간사님의 강의가 시작되었는데;;
졸려서-_- 결국 강의 내내 꾸벅꾸벅 졸고 말았습니다.(강의 내용도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_- 주제가 뭐였지;; 성령세례인가..)
덕분에;; 어느 순간 정신차려보니 주위가 전부 불타오르며 간사님의 인도에 따라 기도하는 모드로 변해있었습니다.;;
아아 초 뻘쭘..-_- 불타오르는 바다속에 조그마한 섬에 영문도 모른 채 서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 저도 이 속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기도했지만 변화 없는 상황..;;
도리어 저를 제외한 사람들은 간사님의 인도에 따라 계속 다음 단계의 기도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아 더욱 뻘쭘..;;
마음이 정말 어려웠습니다.-_- 마음에 드는 충동은, 전부 때려치고 자리를 박차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내가 대체 여기 왜온걸까.. 등등이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때가 제 근처의 한 자매가 귀신에 공격당했을 때더군요.;;(그 치열한 가운데서 졸기까지 하고;; 제가 귀신 안 들린게 다행입니다.;;)
정말 미치겠어서 다시 기도했습니다.
'아니 하나님, 마음이 갈급하게 하나님을 찾는 자를 만나주시기로 약속하셔놓고, 왜 저는 만나주시지 않습니까?'라고;;
문득 마음이 조금 진정되었습니다..만..;; 역시 기도도 안되고..-_- 그러다가 '에이 젠장, 아까 하려던 거나 실험해 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 발음이나 해 보았습니다.;; 방언이 되더군요;;(무념)
아아;; 당황이었습니다.;; 방언이 나오는 순간에 뭔가 강력한 감동이라던지;; 그런 것을 상상했었는데, 아무 느낌 없음;;;(역시 무념)
도대체 방언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어서, 나중에 아무도 못 들을만한 구석에 가서 다시 실험도 해 보고, 희중간사님께 여쭤보기까지 했습니다.;;-_-
아아아.. 읽어보시면 느끼셨겠지만, 꽤 해괴한 맥락 아닙니까?;; 설교와 꼭 관계는 없이 사람들에게 1:1로 다가서시는 하나님이신건가;;
누나가 옆에서 한 마디 하는군요.
하나님이 항상 마음을 만져주고 계시는데, 게임같은거 너무 많이 해서 제가 감정이 무뎌져서(유감스럽지만, 사람 수백명이 죽었다는 말을 들어도 무감각합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이번에도 그런 거 아니냡니다;;
그럴지도 모르겠군요-_-
;;아무튼 주셨으니 감사하게 쓰겠지만.;;
저는 '방언을 받는다'라는 사건에 대해 뭔가 신기한 것으로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성령님이 확 임하여 눈물 가운데 갑자기 방언이 터진다던가
함께 모여 기도하는 가운데 옆에서 누가 '지금 말해'라고 말해서 입을 열어보니 방언이 나온다던가(저희 누나의 경우)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그래서.. 전부터 방언을 구하는 기도는 가끔 했었지만 뭔가 특별한 일이 없어서 아직 아닌가보다 했습니다;;
수요일날 찬양 가운데 무슨 맥락이었는지는 도통 기억나지 않지만 방언을 구하는 기도를 한 번 더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문득 마음에 '정말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험(...)을 해 보고 싶었지만 찬양이 조용해지는 상황이라서;; 조금 있다 실험해 보기로 생각했습니다.
얼마 후에 김길 간사님의 강의가 시작되었는데;;
졸려서-_- 결국 강의 내내 꾸벅꾸벅 졸고 말았습니다.(강의 내용도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_- 주제가 뭐였지;; 성령세례인가..)
덕분에;; 어느 순간 정신차려보니 주위가 전부 불타오르며 간사님의 인도에 따라 기도하는 모드로 변해있었습니다.;;
아아 초 뻘쭘..-_- 불타오르는 바다속에 조그마한 섬에 영문도 모른 채 서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 저도 이 속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기도했지만 변화 없는 상황..;;
도리어 저를 제외한 사람들은 간사님의 인도에 따라 계속 다음 단계의 기도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아 더욱 뻘쭘..;;
마음이 정말 어려웠습니다.-_- 마음에 드는 충동은, 전부 때려치고 자리를 박차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내가 대체 여기 왜온걸까.. 등등이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때가 제 근처의 한 자매가 귀신에 공격당했을 때더군요.;;(그 치열한 가운데서 졸기까지 하고;; 제가 귀신 안 들린게 다행입니다.;;)
정말 미치겠어서 다시 기도했습니다.
'아니 하나님, 마음이 갈급하게 하나님을 찾는 자를 만나주시기로 약속하셔놓고, 왜 저는 만나주시지 않습니까?'라고;;
문득 마음이 조금 진정되었습니다..만..;; 역시 기도도 안되고..-_- 그러다가 '에이 젠장, 아까 하려던 거나 실험해 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 발음이나 해 보았습니다.;; 방언이 되더군요;;(무념)
아아;; 당황이었습니다.;; 방언이 나오는 순간에 뭔가 강력한 감동이라던지;; 그런 것을 상상했었는데, 아무 느낌 없음;;;(역시 무념)
도대체 방언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어서, 나중에 아무도 못 들을만한 구석에 가서 다시 실험도 해 보고, 희중간사님께 여쭤보기까지 했습니다.;;-_-
아아아.. 읽어보시면 느끼셨겠지만, 꽤 해괴한 맥락 아닙니까?;; 설교와 꼭 관계는 없이 사람들에게 1:1로 다가서시는 하나님이신건가;;
누나가 옆에서 한 마디 하는군요.
하나님이 항상 마음을 만져주고 계시는데, 게임같은거 너무 많이 해서 제가 감정이 무뎌져서(유감스럽지만, 사람 수백명이 죽었다는 말을 들어도 무감각합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이번에도 그런 거 아니냡니다;;
그럴지도 모르겠군요-_-
;;아무튼 주셨으니 감사하게 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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