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모든 것 감사해요
감사함으로 주 찬양해
언제나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해요...
감사해요 주님의 사랑
감사해요 주님의 은혜...
.
.
.
수없이 고백했던 찬양들...
그런데 제 마음 한구석엔 어느새 감사가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
어제(12/27) 저녁 밖에서 친구를 만나고 있는데
엄마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
"명아 빨와 선물이 기다림 머혀 맘"
.
.
.
'선물? 뭘까?'
늦은 시간 집에 들어왔을때
엄마는 골덴바지 하나를 꺼내 놓으셨죠.
그렇지 않아두 겨울 바지 없어서 봄가을 청바지 입구 다니느라
덜덜 떨었었는데...
참 좋았어요.
그런데 오늘 그 순간을 다시금 떠올려 보았을때...
제 마음의 중심에 감사함이 전혀 없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
단지 어제 뿐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생일을 지나면서 받은 선물들...
형 누나들이 사주셨던 밥...
언제 부턴가 감사함이 사라진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비단 사람에게 뿐만이 아니었어요.
주님께도 감사하다고 고백했던 것이...
마음의 중심으로 고백했던 것이 너무다 까마득 했어요.
.
.
.
잠시 멍하게 있었습니다.
'주님... 제가 제가...'
그때 주님께서 하나 가르쳐 주신게 있었어요.
그것은 제 메일 주소였습니다.
'onlybyhim'
이전에 주로 썼던 ID는 crescent였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이었는데,
어감두 좋구 초승달이 예쁘기도 해서 어느 판타지에서 이 단어를 본 후로
쭉 이 ID를 사용했었죠.
그러다 바꾼게 onlybyhim이었어요.
주님을 만나고, 그 사랑을 느끼고, 삶속에 찬양이 넘쳐날 때쯤
제 마음에 감동을 주었던 한 찬양...
이 ID는 'Only by Grace'(은혜로만)이라는 찬양에서 motif.를 딴 거였어요...
항상 그분의 은혜, 그분의 사랑을 기억하고 싶어서...
Only By Him...
그런데 오늘 주님께서는
이 Him...(힘)이 '내 힘(my power)'으로 바뀌어 있었음을 가르쳐 주셨어요.
내 힘, 내 노력의 반대급부로 온 일종의 댓가?
그 분의 은혜로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닌...
내가 내 힘으로 한 것이라는 생각이 제 마음의 중심에
틈타기 시작한 이후로...
저에게 감사함이란 사라져버렸다는 것을
그분은 참 재밌는 방법으로 알려주셨습니다.
.....
현명인 이제 감사를 찾아 떠나려구요~
어디루 가는 건 아니구~
마음 속에 거하시는 성령님과 교재의 시간을...
제 마음의 중심을 다시금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매일 드리고 또 드려도 전혀 아깝지 않은... 도리어 기쁘기만 한 그분께...
모든 것 감사해요
감사함으로 주 찬양해
언제나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해요...
감사해요 주님의 사랑
감사해요 주님의 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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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고백했던 찬양들...
그런데 제 마음 한구석엔 어느새 감사가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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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27) 저녁 밖에서 친구를 만나고 있는데
엄마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
"명아 빨와 선물이 기다림 머혀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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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뭘까?'
늦은 시간 집에 들어왔을때
엄마는 골덴바지 하나를 꺼내 놓으셨죠.
그렇지 않아두 겨울 바지 없어서 봄가을 청바지 입구 다니느라
덜덜 떨었었는데...
참 좋았어요.
그런데 오늘 그 순간을 다시금 떠올려 보았을때...
제 마음의 중심에 감사함이 전혀 없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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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어제 뿐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생일을 지나면서 받은 선물들...
형 누나들이 사주셨던 밥...
언제 부턴가 감사함이 사라진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비단 사람에게 뿐만이 아니었어요.
주님께도 감사하다고 고백했던 것이...
마음의 중심으로 고백했던 것이 너무다 까마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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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멍하게 있었습니다.
'주님... 제가 제가...'
그때 주님께서 하나 가르쳐 주신게 있었어요.
그것은 제 메일 주소였습니다.
'onlybyhim'
이전에 주로 썼던 ID는 crescent였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이었는데,
어감두 좋구 초승달이 예쁘기도 해서 어느 판타지에서 이 단어를 본 후로
쭉 이 ID를 사용했었죠.
그러다 바꾼게 onlybyhim이었어요.
주님을 만나고, 그 사랑을 느끼고, 삶속에 찬양이 넘쳐날 때쯤
제 마음에 감동을 주었던 한 찬양...
이 ID는 'Only by Grace'(은혜로만)이라는 찬양에서 motif.를 딴 거였어요...
항상 그분의 은혜, 그분의 사랑을 기억하고 싶어서...
Only By Him...
그런데 오늘 주님께서는
이 Him...(힘)이 '내 힘(my power)'으로 바뀌어 있었음을 가르쳐 주셨어요.
내 힘, 내 노력의 반대급부로 온 일종의 댓가?
그 분의 은혜로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닌...
내가 내 힘으로 한 것이라는 생각이 제 마음의 중심에
틈타기 시작한 이후로...
저에게 감사함이란 사라져버렸다는 것을
그분은 참 재밌는 방법으로 알려주셨습니다.
.....
현명인 이제 감사를 찾아 떠나려구요~
어디루 가는 건 아니구~
마음 속에 거하시는 성령님과 교재의 시간을...
제 마음의 중심을 다시금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매일 드리고 또 드려도 전혀 아깝지 않은... 도리어 기쁘기만 한 그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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