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친구들과는 많이 얘기하고 기도 부탁도 하고 그랬었는데..
생각해보니 와이엠 사람들과는 몇몇 사람과만 나누고 기도부탁을 한 거 같아서.. 또 요즘 좀 맘이 힘들고.. 흔들려서 이렇게 기도부탁합니다..
12월이 되면 저에게 새로운 동생들이 생길 예정입니다..
엄마, 아빠가 몇 년 전부터 기도하시면서 준비하신 일인데요..
(또, 저랑 제 동생이랑 가족 회의 끝에 결정한 사항이예요..)
하나님께 너무나 축복받은 가정으로 살았고 지금 또한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부모님께서 그 사랑을 다른 곳으로 흘려보내길 원하셨고..
아빠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강의도 하시지만.. 정말 아빠가 직접 목회자를 키우고픈 맘을 가지고 계세요..
엄마도 같은 마음이시구요..
또 저 유학가고.. 동생 군대 가면.. 방도 2개나 남구요..
또 정말 중요한 이유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정말 본이 되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고..
처음 이 얘기를 부모님께 들었을 때는 많이 당황했었는데.. 선뜻 오케이했습니다..
그 얘기 들은 날이 캠퍼스 예배가 있던 날이었는데요.. 제가 기도할 때 정말 우리 가정이.. 내가.. 사랑을 흘려보낼 기회를 달라고 기도했었어요.. 또 그런 마음을 주셨구요..
그 후엔 정말 기대하는 맘이 있었고.. 우리집에 올 아이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혼자 상상도 해보며 즐거웠었어요..
친구들이랑도 얘기하면서 나중에 같이 놀러갈 계획도 세우고..
친구덜은 자기가 레슨해 준다구도 하고.. 과외해주겠다는 친구도 있고.. 정말 웃으면서 얘기하고 친구들과 나눴었는데..
요즘..
맘 속에 불안감이 생깁니다.. 솔직히 두렵네요..
그냥 이렇게 살면 정말 행복할 거 같은데..괜히 행복한 가정에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건 아닌지..
괜히 복잡한 일이 많이 생길거 같고..
이젠 집에서 공부도 못할거 같고..
아무튼 이런 저런 생각 때문에 요즘 맘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엄마가 입양해 올 아이들 얘기할 때면 저도 모르게 화도 내고 그럽니다..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이런 얘길 했더니..
이게..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깐 더 이런 마음이 드는걸거라고..
....
이런 제 모습을 보면서 요즘 제가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직도 참 많이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구나..
항상 이런 모습을 내려놓으려고 하는데 여전하구나..
기도해주세요..
먼저, 저희 집에 올 새로운 아이들을 위해서.. 여자애 1명과 남자아이 1명.. 이거든요.. 정말 좋은 아이들이 오도록..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희 가정에서 잘 양육받게 될 것을 기대하며 아이들을 축복하면서 기도해주세요.. ^^
또,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정말 감사하게..
동생 마음을 위해서두요.. 동생은 전혀 상관하지 않아하지만.. ^^; 그래도 저와 같은 마음이 있을 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을 위해서도..
딸의 입장이지만 참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은 분들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기도해주시면 더 힘이 될 거 같네요.. 기도해주세요..
생각해보니 와이엠 사람들과는 몇몇 사람과만 나누고 기도부탁을 한 거 같아서.. 또 요즘 좀 맘이 힘들고.. 흔들려서 이렇게 기도부탁합니다..
12월이 되면 저에게 새로운 동생들이 생길 예정입니다..
엄마, 아빠가 몇 년 전부터 기도하시면서 준비하신 일인데요..
(또, 저랑 제 동생이랑 가족 회의 끝에 결정한 사항이예요..)
하나님께 너무나 축복받은 가정으로 살았고 지금 또한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부모님께서 그 사랑을 다른 곳으로 흘려보내길 원하셨고..
아빠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강의도 하시지만.. 정말 아빠가 직접 목회자를 키우고픈 맘을 가지고 계세요..
엄마도 같은 마음이시구요..
또 저 유학가고.. 동생 군대 가면.. 방도 2개나 남구요..
또 정말 중요한 이유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정말 본이 되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고..
처음 이 얘기를 부모님께 들었을 때는 많이 당황했었는데.. 선뜻 오케이했습니다..
그 얘기 들은 날이 캠퍼스 예배가 있던 날이었는데요.. 제가 기도할 때 정말 우리 가정이.. 내가.. 사랑을 흘려보낼 기회를 달라고 기도했었어요.. 또 그런 마음을 주셨구요..
그 후엔 정말 기대하는 맘이 있었고.. 우리집에 올 아이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혼자 상상도 해보며 즐거웠었어요..
친구들이랑도 얘기하면서 나중에 같이 놀러갈 계획도 세우고..
친구덜은 자기가 레슨해 준다구도 하고.. 과외해주겠다는 친구도 있고.. 정말 웃으면서 얘기하고 친구들과 나눴었는데..
요즘..
맘 속에 불안감이 생깁니다.. 솔직히 두렵네요..
그냥 이렇게 살면 정말 행복할 거 같은데..괜히 행복한 가정에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건 아닌지..
괜히 복잡한 일이 많이 생길거 같고..
이젠 집에서 공부도 못할거 같고..
아무튼 이런 저런 생각 때문에 요즘 맘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엄마가 입양해 올 아이들 얘기할 때면 저도 모르게 화도 내고 그럽니다..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이런 얘길 했더니..
이게..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깐 더 이런 마음이 드는걸거라고..
....
이런 제 모습을 보면서 요즘 제가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직도 참 많이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구나..
항상 이런 모습을 내려놓으려고 하는데 여전하구나..
기도해주세요..
먼저, 저희 집에 올 새로운 아이들을 위해서.. 여자애 1명과 남자아이 1명.. 이거든요.. 정말 좋은 아이들이 오도록..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희 가정에서 잘 양육받게 될 것을 기대하며 아이들을 축복하면서 기도해주세요.. ^^
또,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정말 감사하게..
동생 마음을 위해서두요.. 동생은 전혀 상관하지 않아하지만.. ^^; 그래도 저와 같은 마음이 있을 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을 위해서도..
딸의 입장이지만 참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은 분들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기도해주시면 더 힘이 될 거 같네요.. 기도해주세요..
댓글 5
-
Sok
2002.10.23 16:22
I want to encourage you and your family in Jesus name. -
신
2002.10.23 22:30
사랑에는 수고로움이 따른다고 한 말씀이 기억납니다. 실천하기로 결정하고 행동할 때, 사랑할 수 있는 마음과 힘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축복하고, 격려합니다^^ -
지애
2002.10.24 13:28
사랑을 나누는것, 고아를 돌보는 것은 주님이 참으로 기뻐하시는 예배지.. 말씀대로 사시는 너희 부모님 정말 존경하고, 기도할게. 나중에 나도 보고싶다. 예진이 동생들^^ 기도할게! -
혜영
2002.10.25 18:29
God will make a way.... 언니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 -
진찬호
2002.10.26 01:45
찬호는 예진이 동생들한테 밥 한번 쏜다~ ㅋㅋ 기도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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