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어느덧 연세인이 된지도 어언 2개월이 지나가고~
처음에 다짐했던 생각들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나는 재수로 들어왔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지..
그래! 목요모임 금요모임 묵상모임 중보기도 싹 다나가야지..
시간 되면 화요모임도 가고 다른 찬양 집회도 가보고 해야지..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더욱 노력하고, 나도 좋은 사람이 되야지..
하루 한시간은 기도해야지..
등등의 생각이 있었는데
어느덧 쫓겨다니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이게 아닌데.
수업시간에 다음 시간 레포트 쓰고
시험 3일전에 밤세우다시피하여 겨우겨우 보고..
금요 모임은 웬만하면 제끼고 (죄송..)
뭐 젊은 날에 그럴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옳은 모습은 아닌 듯 합니다
실은 지금도 오늘 아침 9시가 시험인지라
공부 오랫만에 하는 중입니다....ㅋ
주님.. 반성합니다
정신 좀 차리겠습니닷!!!
처음에 다짐했던 생각들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나는 재수로 들어왔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지..
그래! 목요모임 금요모임 묵상모임 중보기도 싹 다나가야지..
시간 되면 화요모임도 가고 다른 찬양 집회도 가보고 해야지..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더욱 노력하고, 나도 좋은 사람이 되야지..
하루 한시간은 기도해야지..
등등의 생각이 있었는데
어느덧 쫓겨다니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이게 아닌데.
수업시간에 다음 시간 레포트 쓰고
시험 3일전에 밤세우다시피하여 겨우겨우 보고..
금요 모임은 웬만하면 제끼고 (죄송..)
뭐 젊은 날에 그럴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옳은 모습은 아닌 듯 합니다
실은 지금도 오늘 아침 9시가 시험인지라
공부 오랫만에 하는 중입니다....ㅋ
주님.. 반성합니다
정신 좀 차리겠습니닷!!!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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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잰데요
2003.05.23 15:40
밀려드는 숙제와 시험. 이기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심이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의 열심이 나는 삶을 배우고 싶다. -
정수
2003.05.24 02:02
개인적인 고민과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또한 공동체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
정수
2003.05.24 02:03
다만 서로 격려하고 권면하며 때론 강권하고 또 때론 목자의 지팡이로 끌어당김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정수
2003.05.24 02:04
가끔 리더로써 이것 저것들을 콜링할 때, 이 사람이 이것으로 인해 상처받으면 어떻게 하지? 하는 의문을, 그리고 거절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곤 한다.. -
정수
2003.05.24 02:05
하지만 네가, 또한 이 글에 공감하는 누군가들이, 그것들의 유익을 미리 알고, 그러한 결정과 결단, 헌신들을 모두가 서로 알 수만 있다면, -
정수
2003.05.24 02:05
미적지근하게 격려하고 미적지근하게 권해서 결국엔 흐지부지 되는 일들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
정수
2003.05.24 02:06
지훈아, 네게 있어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렴. 네가 포기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렴. -
정수
2003.05.24 02:07
한동안 내게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어 혼자 고민하며 방황하긴 했지만, 결국 돌아와서 스스로조차 찾는 대답은 그것 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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