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제목이 참 거창하네요.
오늘 전도여행 지역별 모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거즘 집에 다 왔는데
어디서 큰 음악 소리가 들려 왔어요.
얼마전부터 뚝딱뚝딱 공사를 하고 있던 집 근처 한 상점에서 들리는 거였더랬죠.
며칠 전부터 올라가있던 간판으로 미용실이 들어올 줄은 알고 있긴 했는데
오늘 개업하는 날이었어요.
근데... 참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 앞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두 여자분...
'아... 주택가 한 가운데서도 이젠 이렇게 사람을 끌어들이려고 하는구나...'
마음이 많이 많이 좋지 않네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그 소리는 계속 들려오고... ㅡ,ㅡ
- 있다가 또 나가야 하는데... 딴데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현명이의 눈길을 끄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 달 전 쯤 주일 예배때
이제부턴 하나님께서 직접 나의 눈에 초점을 맞추시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만 보게 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긴 하지만 적어도 저런 것은 아니었던 듯 싶습니다.
주님의 아픔이 있는 곳에 나의 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주님이 보시는 그곳을 나도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
내 마음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으로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
그런 마음들이 있는데,
아직 제 마음은 그 사람들을 품을 만큼의 분량은 아니었던 듯 하고...
품을 자신도 없고...
도리어 죄에 빠질까 두려워 그냥 고개를 돌려 버렸는데...
주님은 저 여자분들도 보고 계시겠죠?
주님의 눈이 있는 그곳을 주님이 말씀하실 때 보는 것...
배고플 때 맛있는 것을 보는 것보다
그것을 보는 것... 그것이 나의 시선을 끄는 것...
아...
주님의 사랑 더 알아야 해요...
전도여행이 기대됩니다.
오늘 전도여행 지역별 모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거즘 집에 다 왔는데
어디서 큰 음악 소리가 들려 왔어요.
얼마전부터 뚝딱뚝딱 공사를 하고 있던 집 근처 한 상점에서 들리는 거였더랬죠.
며칠 전부터 올라가있던 간판으로 미용실이 들어올 줄은 알고 있긴 했는데
오늘 개업하는 날이었어요.
근데... 참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 앞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두 여자분...
'아... 주택가 한 가운데서도 이젠 이렇게 사람을 끌어들이려고 하는구나...'
마음이 많이 많이 좋지 않네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그 소리는 계속 들려오고... ㅡ,ㅡ
- 있다가 또 나가야 하는데... 딴데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현명이의 눈길을 끄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 달 전 쯤 주일 예배때
이제부턴 하나님께서 직접 나의 눈에 초점을 맞추시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만 보게 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긴 하지만 적어도 저런 것은 아니었던 듯 싶습니다.
주님의 아픔이 있는 곳에 나의 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주님이 보시는 그곳을 나도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
내 마음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으로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
그런 마음들이 있는데,
아직 제 마음은 그 사람들을 품을 만큼의 분량은 아니었던 듯 하고...
품을 자신도 없고...
도리어 죄에 빠질까 두려워 그냥 고개를 돌려 버렸는데...
주님은 저 여자분들도 보고 계시겠죠?
주님의 눈이 있는 그곳을 주님이 말씀하실 때 보는 것...
배고플 때 맛있는 것을 보는 것보다
그것을 보는 것... 그것이 나의 시선을 끄는 것...
아...
주님의 사랑 더 알아야 해요...
전도여행이 기대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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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 | 7단계 6과 - '전도' [2] | 군사지훈 | 2003.12.05 | 1826 |
1903 | 예배를 준비하며... [3] | 기동 | 2003.12.04 | 1585 |
1902 | 역사적 순간을 놓치지 말라! | joy | 2003.12.03 | 1944 |
1901 | 놓치지 않기는 않은거 같은데 TT [1] | 군사지훈 | 2003.12.04 | 1624 |
1900 | 역사적 순간 한 가운데에서... [2] | 任장군 | 2003.12.04 | 1623 |
1899 | 오호 연극도 재밌네~ [4] | 군사지훈 | 2003.12.03 | 1645 |
1898 | [퍼옴]인도 전도여행중 개인재정이 쓰고 싶을때.. [4] | 任장군 | 2003.12.03 | 1710 |
1897 | 어려움이 많은 한주네요! [3] | 상권 | 2003.12.02 | 1684 |
1896 | 주님께!!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6] | 任장군 | 2003.12.01 | 1615 |
1895 | 전도여행 준비 근황 [3] | 정수 | 2003.12.01 | 1678 |
1894 | 샬롬입니다... [1] | 함형주 | 2003.12.01 | 1548 |
1893 | 아... 예배가 참 고프다... ... [4] | 정수 | 2003.12.01 | 1684 |
1892 | QT 파트너가 필요하신가요? [8] | 任장군 | 2003.12.01 | 1554 |
1891 | 전도여행 관련 긴급 기도제목입니다. [1] | 任장군 | 2003.11.29 | 1570 |
1890 | 요즘. 으윽 ㅠ.ㅠ [5] | 은잰데요 | 2003.11.29 | 1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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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 | 전능하신 하나님!! [5] | 군사지훈 | 2003.11.28 | 1694 |
1887 | 피터 바이어하우스 교수님 환송회 | 정수 | 2003.11.27 | 1867 |
1886 | 우리 영화나 볼까요? ㅎㅎ [8] | 정수 | 2003.11.27 | 1818 |
1885 | 파졸리니의 '마태복음' | 정수 | 2003.11.30 |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