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이제 시험 기간이 슬슬 시작되나봐요..
슬슬이 아니라..'ㅇ' 완전 시험기간인데 마음은 콩밭에..-_-
이제 3학기 째인데, 3학기가 되니, 왠 배째라 정신이 발동되어서
아주.. 시험기간은 시험기간대로 와라, 나는 논다.. 이러고 있어요.
와이엠 분들을 중도에서 뵐 수 있어야 할텐데
도무지 방에서 나가지지가 않네요^-^;
요즘은 운동하는거에 몰두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3일 째 밤에 운동하고 있어요.
걷고 뛰면서 기도하기로 마음먹은지 3일째인데
워낙 변덕이 심해서 몇일이나 갈지 모르겠어요.
작심삼일이라쟎아요. 내일이 고비예요. 내일 운동을 하느냐, 마느냐..
내일 안하면 말 그대로 작심삼일.
내일 하면 최소한 작심사일.. 하하..^-^
그런데 문제는 기도하는게 좀 어색해요.
매번 눈뜨고 잠깐, 길가다 잠깐 하는 기도만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오랜 시간동안 기도하는거라서 어색하기만 해요^^;
뛰면서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해요.
'하나님, 어쩌구 저쩌구.'
'하나님, 어쩌구 저쩌구.'
마치 주문외우듯이요..
기도는 어떻게 하는거예요? ^^;; 이렇게 주문 외우듯이 해도 되나요?
다들 시험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산상수훈 예배때 기도했듯이
리더님들에게 특별히 더 지혜와 집중력이 더해지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슬슬이 아니라..'ㅇ' 완전 시험기간인데 마음은 콩밭에..-_-
이제 3학기 째인데, 3학기가 되니, 왠 배째라 정신이 발동되어서
아주.. 시험기간은 시험기간대로 와라, 나는 논다.. 이러고 있어요.
와이엠 분들을 중도에서 뵐 수 있어야 할텐데
도무지 방에서 나가지지가 않네요^-^;
요즘은 운동하는거에 몰두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3일 째 밤에 운동하고 있어요.
걷고 뛰면서 기도하기로 마음먹은지 3일째인데
워낙 변덕이 심해서 몇일이나 갈지 모르겠어요.
작심삼일이라쟎아요. 내일이 고비예요. 내일 운동을 하느냐, 마느냐..
내일 안하면 말 그대로 작심삼일.
내일 하면 최소한 작심사일.. 하하..^-^
그런데 문제는 기도하는게 좀 어색해요.
매번 눈뜨고 잠깐, 길가다 잠깐 하는 기도만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오랜 시간동안 기도하는거라서 어색하기만 해요^^;
뛰면서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해요.
'하나님, 어쩌구 저쩌구.'
'하나님, 어쩌구 저쩌구.'
마치 주문외우듯이요..
기도는 어떻게 하는거예요? ^^;; 이렇게 주문 외우듯이 해도 되나요?
다들 시험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산상수훈 예배때 기도했듯이
리더님들에게 특별히 더 지혜와 집중력이 더해지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댓글 13
-
은선
2004.04.15 00:37
길게 기도하는 게 힘들면 간간히 찬양을 하는 것도 좋을꺼야^^~암튼 우리 미라 이쁘다이뻐*^^* -
군사지훈
2004.04.15 04:19
음.. 나는 정해진 순서대로 하고 있어 찬양-감사-자백-중보-간구 예수님의 이름으로. -
군사지훈
2004.04.15 04:20
꼭 순서가 있어야하는건 아니지만 내겐 좋은 거 같애 흠.. 언제 커피나 한잔?ㅋ -
정수
2004.04.15 15:11
무언가 해달라는 기도 이전에, 네 상황들을 말하는 기도도 좋단다. -
정수
2004.04.15 15:12
내가 1학년때 간사님은,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하나님 앞에 가서 '하나님, 오늘은요, ...'라고 기도해보라고 하셨었지. -
정수
2004.04.14 18:03
많이 마주 앉아 대해보렴. ^^ -
정수
2004.04.15 15:13
그리고 아는 만큼 기도하게 된단다. 성경을 꾸준히 읽으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알게 될거야. -
정수
2004.04.15 15:13
무언가 기도할 꺼리가 생겨서 기도하는게 아니라 성경 안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을 가지고 기도하게 돼 -
태욱
2004.04.15 16:12
기도가 안나오면..주기도문으로 기도해봐^^ 나도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 너한테도 꼭 도움이 될꺼야^^ -
한나
2004.04.16 02:08
그냥..친구들과 대화하듯이..하는데요..헷..;;; -
joy
2004.04.17 01:06
요즘 미라가 자라고 있다는 것, 미라를 보기만 해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ㅅㅅ -
미라동
2004.04.17 03:46
아..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ㅠㅠ !! -
미라동
2004.04.17 03:47
찬양도 하고, 지훈오빠말대로도 해보고, 성경도 보고, 주기도문도 해보고, 친구랑 대화하듯이도 해보고.. 무엇보다 편하게 해볼께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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