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회에서 예파람(예수님의 바람)이라는 전도축제의 마지막 날이었는데,
우리학교 사체과 전용관 교수님이라는 분이 오셔서 간증 비슷하게 말씀을 전해주셨었더랬다.
정말 우리 학교 교수님 다우시게 말씀 참 잘하시더라는....
희중목사님이 우리 학교에 자주 오시는 이유중에 하나가 전용관 교수님과의 교제때문이라고
하시던데, 역시 내공을 가히 느낄수 있었던....
그분의 삶을 통해서 경험했던, 그리고 젊은이들이 흔히 사랑하면 떠올리게 되는 남녀간의 감정적인
사랑이야기로 시작해서 잔잔하게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서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찾으시고 기다리시는지
말씀하시는데,,,, 좋은 시간이었다.... 

여툰 우리 학교에서 '너희가 사랑을 아느냐'라는 수강제목으로 강의를 하신대서...
정말 이런 강의 제목이 존재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해 봤더니 정말 강의 제목이 존재한다는 -_-;;;
혹시 강의들어본 분 있으면 얘기 해줘요...

(졸업생이 청강한다고 하면 받아주시려나, 궁시렁, 궁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