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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주님의 사랑

강종훈 2007.12.10 13:03 조회 수 : 1685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06학번 이학계열 강종훈이라고 합니다.

이번 학기는 휴학을 해서 학교를 안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에 느끼는 것은 하나님은 참 신실하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마음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하나님을 그 때도 바라보고 의지하고 있었지만 제 삶을 하나님께 전부 드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나님께 기도하고 얘기를 해도 참 하나님과 사이가 가까워지는 것 같지도 않고

별로 만족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야 하나님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사람들에게 의지하고 그러다가 사람은 완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성경을 보고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 가면서 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아 가면서

하나님이 신실하시고 다정하시며 또 내 삶을 맡겨도 될 만한 분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주님은 내 곁에 계시며 같이 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선하신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줄을 압니다.

이 세상에는 참 못볼 일도 많고 별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자식이 부모를 죽이거나 부모가 자식이 죽이거나

길에 가다가 맘에 안든다고 강도 짓 하고 미국에서는 총기 난사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힘든 곳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주님과 함께하면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자기의 아들의 목숨을 우리랑 바꾸셨습니다.

자녀가 있는 부모님은 알겠지만 자기의 아들을 남을 위하여 대신해 죽인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주님은 그러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이 땅에 내려오신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이 사실이 진리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영광을 버리시고 하늘 보좌에서 내려오셔서 인간의 땅 위에 내려오신 것은 사

실 입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죄가 사해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완전하고 순결하시고 죄가 하나도 없으신 분이 죽으셔야지만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러운 것이 아니

라 순결하고 깨끗한 것이 대신해서 죽어야지만 죄의 씻김은 성립됩니다.

유대인들이 어린 양을 잡는 것도 그런 뜻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십니다. 요즘에 느끼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것 같습니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인류자체

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너무 감사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일 뿐 아니라 죄인 된 제가 하

나님을 믿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러한 하나님을 전하고 싶습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인간들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

격이 주어지며 당신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 것을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만큼 힘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상상할 수 없는 절대존재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는 삶

은 언제나 평안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평안케 하십니다. 우리를 직접 위로해 주시고 따스하게 안아주시는 하나

님이십니다.

이런 하나님과 함께 연세 예수전도단 모두 동행 하기를 저는 바랍니다. 더욱 더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처

럼 되어서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이 세상을 살기를 연세 예수전도단에게 바라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입

니다. 이 죄악되고 더러운 세상에 한번 더 오실 것입니다.

그 때 오실때에는 심판하시려고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볼 것이고 그 분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에 있을 것입니다. 저는 종

종 예수님이 구름을 타시고 오시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근두운처럼 타고 오실까? 하고 말입니다.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

쨌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죄악된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분이 죄악이 없으시며 그 분 자체가 순결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순결하시기에 죄악된 것을 그냥 보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실 수도 안 보실 수도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 모두 평안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예배 때 뵐 수도 있을 것 같습

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길~축복합니다. 주님안에서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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