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를 처음 제의 받았을 때 별로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기도해 보게 되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터넷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하면서 참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는 혼자 놀기의 진수이구나....ㅋㅌㅋㅌ

그리고 인터넷 강의를 찍는 내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무지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면서 기도하면서 내린 결론은 초반엔 공부만, 후반으로 갈수록 미끼를 좀 더 많이.

그리고 마지막에 저자 소개라고 하면서 ( ^^;;; ) 간증하기..ㅋㅌㅋㅌ

그렇게 해서 오늘 마지막 시간에 대학교 생활 7년 정리하는 기념 해서 간증 집회 한시간 동안 했습니다.

끝까지 보게 하는 낚시로 맨 끝 부분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금융공학에 대한 소개라고 하면서 칠판에 적어 놓았죠.

뭐, 앞 뒤 검색해서 볼 수도 있으니깐 자기 소개 부분을 넘길 수도 있겠지만,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면 다 보겠죠.ㅎㅎ

어쨌든 하고 나서 다른 테입들은 다시 안 봤는데, 자기 소개 테입은 다시 한 번 처음부터 봤죠.

보고 나니 약간의 부담감이 들더군요. 이거 나가면.... 나 정말 행동 조심해야 겠다.ㅎㅎㅎ



YSCEC에서 비정규 강의로 나오는 거라 수강을 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러니 인원수 좀 늘려 주세요..ㅋㅋ

뭐 미시 경제학이라 여러분들이 안 들으셔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듣겠지만, 제가 원하는 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미끼에 걸리게 하고 싶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