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화수 교회 중고등부 수련회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지 않기로 결단하고, 안가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어찌어찌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MC때 하나님께서 제가 배운것들을 나누라고 하셨었거든요. 청년부 수련회에 가서 나누려고 했었는데

결국 거기는 못가게 되었고, 중고등부 수련회를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기도가 많이 필요했답니다. 많은 준비들을 했지만 너무 많이 부족했었답니다.

가장 힘들었던것은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준비되지 않았던 것들 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모든 상황과 환경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들을 부어 주셨습니다.

정말로 수련회가 은혜속에서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번 수련회가 한번의 감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들의 생활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많은 선생님들 안에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 있도록 함게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