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하는 우리 아가씨....
그리고 혜경이, 선경이, 동호....
다들 졸업축하 합니다
이번학기도 복학이 아무래도 희미해져 버린 나는...
졸업이란 저 먼나라 아득한 곳의 꿈결속에 그리던 속삭임인 것만 같습니다
별하나에 졸업장 하나, 별하나에 학사모하나, 별하나에 가운하나....
혜경이는 몇년을 다닌 건지 쪽팔리다고만 했습니다
그게 쪽팔린 거면 난 도데체 얼마만큼 떨이로 세일해야 내 쪽을 다 팔 수 있는 건지....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 났습니다
아무래도 다시 잘 것 같기도 하고....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아무래도....
기분이 이상하지?
아.... 암호를 입력하지 않아
또 퇴짜 맞았다
언젠간 나도 암호를 바로 입력하여 한번에 성공시킬 날이 올거야
수연아 암호 입력하는 거 참 귀찮다 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