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5시가 조금 지난 시간..

이제야.. 짐을 다 챙기고.. ㅡㅡ^

마지막으로 와이엠 지체들이 생각나서 들렸습니다~ ^^

사실.. 나누고 싶은 말이 많지만.. 지금.. 몸이 말을 안 듣는군요~ ㅋㅋ

먼저.. 용서를 구합니다.....

나에게.. 이렇게 귀한 지체를 허락하셨음에도.. 나의 삶을 온전히 나누지 못했음을..

지난 몇주간동안.. 내가.. 어떤 길을 가야할지를 놓구..  아버지와 이야기하며.. 그리고.. 기도하며..  침묵하시는 하나님과.. 너무나도 완고하신.. 아버지 사이에서.. 갈등하며 힘들어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전도학교를 통하여.. 내가 혼자가 아님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바보같은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바보찬호!!  ㅡ.ㅜ

그리고..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나에게 이렇게 귀한 지체들을 허락하심을.. ^^

정말.. 찬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잘 다녀오겠습니다~

저도..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  살아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추신) 찬호 생각하시라구.. 사진하나 올려드립니다.. ^^
        안면도.. 자연 휴양림에서.. ^^v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