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죠..

할아버지와 친구라니~ ㅋㅋ

하지만.. 잭은 제가 이곳에와서 첨 사귄 친구입니다~ ^^

자상하구.. 착하구... 이해심 많구..  등등.. ^^

잭은 저와 여러분이 태어나기도 전에.. 한국에와서.. 피흘려 싸웠던.. 6.25참전 군인이기도 합니다.

가끔씩 한국 이야기도 하구.. 신기하게도 한글을 읽을줄 압니다.. ^^;; (정말 놀랐습니다~ ) 그리고 사고방식두 뭇 미국사람과는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은 한국사람 같기도 합니다~ ^^;;

저는 요즘 잭하구 놀면서 잼있게 지내구 있구요.. (위에 사진은 잭이 어렸을때부터 있었던 햄버거가게라구.. 데려고가서.. 점심을 맛나게 먹구 나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 낼 부턴 잭의 집에서 며칠동안 생활할꺼 같네요~ 잭이 누나집 좁은데.. 자기 집에서 있으라구 해서리.. ^^;; 정말 좋은 사람이죠?? ^^

아... 그리구.. 잭은 집에서 호랭이(할아버지 발음.. ㅋㅋ),하마.. 새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사진으로 올려드리면 좋을거 같은데.. ^^;;

이런.. 짧게 쓰려구 했는뎅..  길어졌당.. ㅜ.ㅡ

그럼.. 모두 평안하시구..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샬롬~


추신) 이따가.. 저녁에 Michael W. Smith 공연이 있다고 하네요..
       표를 구해야 하는뎅..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