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호호호!!!!

디티에스 끝났다아아아아아아아!@@@@@

근데 또다시 디티에스가 그리워지는건 왜일까요? ㅋ


아무튼 인사가 늦어서 죄송해요~

디티에스를 아주 우스운(?) 성적으로 졸업하고 저번주 금요일날 올라왔는데 오자마자 독감걸려서 아주 좋은 안식의 일주일을 보냈어요~

그냥 쉬고 싶다는 마음이 지배적이어서 그냥 집구석에 잠적해 있으면서

기간들 돌아보기도 하고 혼자 있는 시간들을 가졌지요~



저어기 밑에 글을 보니까 정수가 글을 올렸더군요...

무슨무슨 정체성 혼란이라느니...(너 담주 종강예배때 좀 볼까? ㅋㅋ)


정말 재밌고 즐거운 시간들이었답니다~(물론 엄청 힘들었지만~^^;;;)

제주도 정말 좋은 곳이고 열방대학이란 곳도 정말 추억의 장소~였고~

장염으로 인한 응급실 행과 기타 등등 수많은 역경(?)이 있었지만

정말 하나님 좋은 분이라는 것들 새롭게 배웠고

내 인생의 하프타임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1학년때 선배들이 왜그렇게 쎄리 부담을 주면서 디티에스안가면

디엔에이가 없는거라느니 그런 말을 했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갑네다~


아무튼 태오형, 지애누나를 비롯 모든 분들 고맙고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ㅋ


종강예배 때 볼 수 있길 바라구요~

저는 아마 1,2월쯤 입대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음달에 입영일자 나오거든요~

기말고사죠? 다들 잘 준비하시고~ 좋은 시간들 보네세요~


-분당에서 동성이가-


ps 어머님은 완쾌하셨어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