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살롬의 방 옆에 있는 기도실을 들어설 때마다

회모의 뒷모습을 마주치면서.. ^^

회모 자신이, 때론 농담으로나마 다른 사람이

회모는 더이상 예전의 회모가 아니다 라고 하여도..

내 자신은 그 뒷모습을 보고 이미 마음에 결정을 내려 버립니다..

날마다 무릎 꿇는 삶을 사는 나의 동기..

그의 삶의 태도를 배우고자 합니다..

그가 나의 동기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께는 이런 선배가 있다는 것이, 후배가 있다는 것이

큰 자랑이자 기쁨일거라 생각합니다.

사랑해, 회모야 ^^  오늘도 널 봤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