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입니다.
그새 적지않은 시간이 흘러 2002년 마지막 날입니다.
다들 행복했던 혹은 의미있던 한 해를 보내셨겠죠?
저 또한 근 6개월간 군생활 잘 하고 있었던 중입니다.

제가 어디에서 군생활 하는지 다들 모르셨죠?
사실 춘천교육대학교에서 군생활 중입니다...
학군단 알오티씨 조교를 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평소에는 춘천교대에서 생활하고,
후보생들 교육기간에는 성남즈음에서 조교활동을 합니다.

멋진 일이죠?

그리고 오늘은 교육기간중 2박3일의 외박을 나왔죠.
연말연시를 가족들과 보낼 수 있어서 또한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여러분들한테 새해 인사를 할 수 있는겄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지난 한 해가 그러했듯,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다들 아멘하셨죠?^^)
늘 행복하세요.


저또한 군생활을 하면서는 더더욱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고 계시구나 하는 것을 느끼며 생활하는 중입니다. 생각날 적마다 기도해주세요^^ 맡은 업무 잘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