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시다시피; 한국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밤에 들어왔어요.
들어와서 따져보니 8개월이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나가있었더군요.

암튼... DTS는 무사히 졸업했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가죽 십자가 목걸이는 안주더군요.. ㅋㅋ

...

내가 받은 DTS에 대한 이러저러한 것들을 주저리 주저리 한참을 써내려갔습니다.
말이 꽤나 길어지더군요... 그래서 그냥 지워버렸어요.
아무래도 말이 길어지면 핵심이 흐려지잖아요. :)

그래요..!
DTS 같은거 상상하기도 힘들었던 김기동형제~
어떻게 무사히; (은혜로;;) DTS를 마치고 돌아왔네요.
그럼 이제는 DTS에서 배운거 살아가면서 하나씩 연습해 보는 일만 남은건가요?

'세상에서 가장 길고 먼길...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길...'

머리만 잔뜩 커져버린 크리스챤이 되어버리면 안되잖아요. :)

...

어쨌건..!
몸건강히 돌아왔습니다.

금요모임 때 뵙고 싶군요 ^^

- 끄읕 -

덧말 : 사진을 보니... 무슨 꿈꾼거 같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