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훈형제님과 신형제님께서 전도여행으로 나가신 것을 시작해서
지난 토요일엔 은재자매님이 출국하셨습니다.

우리의 가족들이 치열한 영적 전쟁의 현장에 나가셨는데
ㅋㅋ 가만히 있을 순 없죵~

그래서 말인데 우리 시간을 정해서 기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YWAM 대학사역에서 전체적으로 모여서 중보기도하는 것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시간은 금요모임 시작 전인 4시부터 입니다.
장소는 금요모임 장소인 서울남부교회이구요 중보기도를 미친 후엔
금요모임을 갖습니다.
이 시간 동안은 현재 전도여행을 나가있는 팀들의 상황들을 간략히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우리 가족들을 위해 우리가 기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리는 건데요
매일 길게든 짧게든 결단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생각나면 기도하고 생각나지 않으면 기도하지 않는 수준을 뛰어넘어서
한 학기동안 한 몸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예배했던 지체들을 위해
우리의 시간을 떼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제 자신이 그런 생활을 하지 못하였음을 모든 전도여행가시는 분들께 사과 드리며 용서를 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원하신다면 한줄 답변으로 자기의 결단 시간을 적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정죄의 도구가 아닌
우리 지체들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며 우리의 연약함을 서로 세워가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전도여행 가시는 모든 분들도 자신의 팀들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기도하는 건 너무 피상적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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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정리하면,

보내는 분들의 몫...
1. 금요모임 전 YWAM대학사역 전체 중보기도 모임
- 매주 금요일 4시 서울 남부 장로교회

2. 연세 YWAM 가족들을 위한 우리의 결단
- 각자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현실적으로 기도가능한 시간을 작정하기
(원한다면 이곳에 한줄 답변으로 올려서 자신의 결단을 더욱 굳건히...)

다녀 오시는 분들의 몫...
-. 각 팀의 상황들을 나눠주시고, 아주 구체적이고 절실한 기도제목을 올려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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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번 겨울 동안 전혀 주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을 통해 영광받으실 것들을 기대합니다~!

열방에 주님을 전하는 대사로 나가시는 여러분들을 통해
세계에 주님의 나라가 아름답게 이루어 갈 것들을 신뢰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