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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밤...

기동 2003.01.10 03:58 조회 수 : 1963

내가 자주 하는 기도가 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 음성 잘 못들으니까...
제발 제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 하나님은 그렇게 내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셨다.

...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려는 게 있구나... 눈치챈 것은...
태어나 2번짼가 3번째 참석하는(;;) 금요심야기도회 때였다.

목사님이 말씀을 읽으시는데 출애굽기 17장이다.
모세가 팔을 들고 있어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그 말씀...

불과 두어시간 전에 금요모임에서 장빈간사님이 나눴던 똑같은 그 말씀. ㅎㅎ

그렇게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지금 내가 무얼하기 원하시는지...
나에게 하고 싶었던 말씀이 무엇이었는지...

...

내용에 대해서도 나누고 싶은데...
배고프고 졸려서(;;) 얼른 자야겠다.

아무래도 말을 시작하면 주저리 주저리 길어질 꺼 같아서.. ('' )( '');;

암튼 오늘 금요모임에서 만났던 사람들...
반가왔다는 말을 남기며... ㅎㅎ

-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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