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사역 회계 간사님으로부터 온 메일 중 일부예요 ^^

작정헌금이 어떤 건지가 나와있구요.
- 아는 분들도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작정헌금이 주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간략하게 나와있어요.
- 작정헌금 하시는 분들도 이게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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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퍼스에서 왜 작정헌금을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이해를 드립니다.

이것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4년간.. 혹은 그보다 적거나 많은 시간동안 대학생으로 지내면서.. 예수전도단에서 훈련받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과 거룩 -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와이웨머들이 리더쉽을 갖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답니다. 주님께 나아가서 그분의 어떠하심을 배우고.. 그것에 몸담으려고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몸으로 먼저 배우면서 조금씩 체계적으로 알게 되는 몇몇 가지가 있다면.. 바로 시간과 재정입니다. 선배들에 의해서 배우게 될 수도 있고, 교재를 통해 배우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가장 근본적인 선생님은.. 바로 예수님이시겠지요. (시간이든 재정이든 주님의 것임을 배우게 됩니다. 이것이 철저하게 주님의 주권임을 인정합니다.)

* 예수전도단은 훈련(사역자를 준비시키는 일)과
               구제(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일)와
               선교(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

  이 세 가지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통로입니다. 주님이 주신 것에 대해 우리가 세우고 만들어 가자는 여러 가지 시도들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드려 재정을 헌금하기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사역자나 학생이나 관계없이 자신의 마음을 드려 사역자헌금, 구제헌금, 선교헌금을 자발적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잘 모르면서도 선배들의 권유로 시작하였지만.. 지금도 채우시는 주님의 능력을 맛보면서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작정헌금을 통해 캠퍼스에서 축복의 통로로 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의해서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 사역자 헌금은, 각 캠퍼스의 간사님들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내는 사역자 헌금은 캠퍼스 간사님들에게 사역자 헌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매달 약 3만원 이하 혹은 이상의 재정이 간사님 1인에게 드려집니다.
 구제 헌금은, 먼저는 선교사님들 중 수술을 하시거나 아프신 선교사님의 병원비, 태국 콘켄의 구제사역 등등으로 선교지의 특별한 필요가 있을때에도 지출되었습니다. 1회 지출비용이 많은 것은 주로 수술비였습니다.
 선교 헌금은, 서울 대학사역 파송 선교사님들과 지방 대학사역의 선교사님들께서 해외로 사역나가시는 때에 사용되었습니다. 1회 30만원 이상의 재정을 지원합니다.

예수전도단 대학사역 회계 김혜진 간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