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깊은 봄기운이 이젠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전 여전히 생활과학대학 사무실에 앉아서
이렇게 업무를 보고있네요^^

지난번에 진경자매가 다들 우연히 모였는데
점심 같이 하자고 하셨을때
내심 어찌나 아쉽던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 있으니까
언젠가 또 기회를 주시리라 믿어요^^

요즘 점심시간이 많이
짧아져서.. 시간이 여유치를 않네요

언제한 번 기회를 봐서
저녁을 같이하죠^^ 진경자매~~~

이젠 아르바이트도 서서히 적응이 되서 그런지
아침마다 연대 정문을 들어올때면
이젠 내가 연대인이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답니다

어색하기만 하던 학생회관과
본관 건물은 이젠 내집 드나들듯이 하네요^^

사람의 적응력이란....^^

다들 잘 지내시죠??

정수형제가 보내주는 모임공지 문자는
꾸준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정수형제^^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이젠 숨지마시고
주님이 사랑함을 의지하며 더욱더 담대한 청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들어 중요하게 해야할 일도 많은데
봄 바람이 들어서인지...
다정한 연대 커플들을 보면..
무지하게 배 아프더군요^^

아담의 외로움을 보시고 하와를 허락하신 하나님이
곧 외로운 영미를 보시고 아담을 부르시리라 믿구요^^

연대 예수전도단 지체여러분
그리고 간사님^^(얼굴도 이름도, 아무 것도 모르지만..)
주안에서 오늘 하루도 평안하세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