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안냐세요~
어쩌다가 보니 장터에서 러샤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등에 짊어지게 된 찐갱이 입니다.. >.<
러샤 음식을 해야하는데...
후보로 정해 둔 것들이 몇가지 있지만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어서 아직 정하지 못 하고 있답니다~
어떤 것들인지 소개를 해드릴테니 어떤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주세요~
일단 크게 두가지로 나눴는데요...
한가지는 뭐 일명 양배추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쌀+갈은고기+각종야채(양파,당근 등..)을 함께 씻어서 간을 한뒤에 양배추 잎에 정성스럽게 싸서 찐 후에 육수와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나름대로 간단하지만 찜통이 필요하고 축제때 그리 환영받지 못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
두번째 것은
꼬치구이와 기름밥인데요...
꼬치구이는 뭐 러샤에서는 양고기를 주로 하지만 한국이니깐.. 돼지고기나 닭고기로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저 크고 두껍게 썰어서 꼬치에 끼운뒤에 구워서 특유의 향료를 약간~ 뿌려준뒤 식초를 마구 뿌린 양파와 함께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
그러나... 그 뭣이냐 숯과 그 숯을 올려놓고 꼬치를 구울만한 나름대로의 특수 장비가 필요합니다~
어디서 그런것을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요리를 무척 하고 싶답니다..
이유는..
먹고싶어서.. --+
라기 보다는....
이 맛난 음식을 형제,자매들과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___^
그리고 보통 기름밥이라는 것과 함께 먹게 되는데요...
기름밥은 말 그대로 기름밥입니다 ^^;;
갈은 양파와 당근+양고기(여기선 소고기를 써야하려나? 돼지고기??!!!)를 암튼 함께 큰 솥에 넣고 기름을 사정없이 구운뒤에 끓입니다~
어느정도 끓이다보면 고기가 약간 덜 익고 양파에서 나온 색소?!! 덕에 기름이 주황색으로 변합니다~
그러면 고기를 건진뒤 잘게 찢고 그 기름+야채혼합액에 뿔려놓은 쌀과 견과류의 일종인 땅콩비스무레 한 것을 넣고 계속 끓입니다
다 익을 때 쯤에 다시 열어서 고기와 특유의 향신료를 넣고 밥 중간중간에 구멍을 뻥뻥 내 준뒤에 큰 그릇으로 표면 전체를 덮어줍니다~
그렇게 계속 두면 알아서 익어서 맛있는 기름밥이 완성 됩니다~
쌀도 뿔려야하고 밥을 익히는 것이므로 약간의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실 이 기름밥과 꼬치구이는 러샤 음식이기 보다는 중앙아시아 음식입니다~
혹시 중앙 아시아 지역으로 선교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접해 보셨을지도 모르는... ^^;;
그리고 뭐 토속 음식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고~ 그냥 러샤에서 잘 먹는 음식이면서 맛이있고 간단한 것으로는..
감자 퓨레 + 삶은 소세지.. 가 있겠습니다
그저 감자를 껍질벗기고 잘 삶아주어서 그 감자를 으깬뒤 그곳에 우유와 버터와 소금을 넣어주어서 잘 저어주면 맛난 퓨레가 됩니다~
그것과 함께 삶은 두껍고 맛난 소세지를 놓고 케찹을 뿌려주면 훌륭한 점심식사가 되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
뭐 얇은 팬케잌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뎅..
그냥 밀가루+계란+우유+설탕 해서 얇게 부친담에 그 안에 각종 이상한 것들을 넣어서 먹는 전병 비스끄무리 한 것이 있습니다
무지 간단합니다~
그리고 안에 다양한 내용물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철갑상어알부터 그냥 산딸기 잼 까지...
아~ 배가고픕니다..
러샤가 그립습니다.. _-_
그럼 형제자매님들의 의견을 받겠습니다~
리플을 마구마구 달아주셔요~ ^_____^
안냐세요~
어쩌다가 보니 장터에서 러샤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등에 짊어지게 된 찐갱이 입니다.. >.<
러샤 음식을 해야하는데...
후보로 정해 둔 것들이 몇가지 있지만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어서 아직 정하지 못 하고 있답니다~
어떤 것들인지 소개를 해드릴테니 어떤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주세요~
일단 크게 두가지로 나눴는데요...
한가지는 뭐 일명 양배추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쌀+갈은고기+각종야채(양파,당근 등..)을 함께 씻어서 간을 한뒤에 양배추 잎에 정성스럽게 싸서 찐 후에 육수와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나름대로 간단하지만 찜통이 필요하고 축제때 그리 환영받지 못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
두번째 것은
꼬치구이와 기름밥인데요...
꼬치구이는 뭐 러샤에서는 양고기를 주로 하지만 한국이니깐.. 돼지고기나 닭고기로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저 크고 두껍게 썰어서 꼬치에 끼운뒤에 구워서 특유의 향료를 약간~ 뿌려준뒤 식초를 마구 뿌린 양파와 함께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
그러나... 그 뭣이냐 숯과 그 숯을 올려놓고 꼬치를 구울만한 나름대로의 특수 장비가 필요합니다~
어디서 그런것을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요리를 무척 하고 싶답니다..
이유는..
먹고싶어서.. --+
라기 보다는....
이 맛난 음식을 형제,자매들과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___^
그리고 보통 기름밥이라는 것과 함께 먹게 되는데요...
기름밥은 말 그대로 기름밥입니다 ^^;;
갈은 양파와 당근+양고기(여기선 소고기를 써야하려나? 돼지고기??!!!)를 암튼 함께 큰 솥에 넣고 기름을 사정없이 구운뒤에 끓입니다~
어느정도 끓이다보면 고기가 약간 덜 익고 양파에서 나온 색소?!! 덕에 기름이 주황색으로 변합니다~
그러면 고기를 건진뒤 잘게 찢고 그 기름+야채혼합액에 뿔려놓은 쌀과 견과류의 일종인 땅콩비스무레 한 것을 넣고 계속 끓입니다
다 익을 때 쯤에 다시 열어서 고기와 특유의 향신료를 넣고 밥 중간중간에 구멍을 뻥뻥 내 준뒤에 큰 그릇으로 표면 전체를 덮어줍니다~
그렇게 계속 두면 알아서 익어서 맛있는 기름밥이 완성 됩니다~
쌀도 뿔려야하고 밥을 익히는 것이므로 약간의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실 이 기름밥과 꼬치구이는 러샤 음식이기 보다는 중앙아시아 음식입니다~
혹시 중앙 아시아 지역으로 선교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접해 보셨을지도 모르는... ^^;;
그리고 뭐 토속 음식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고~ 그냥 러샤에서 잘 먹는 음식이면서 맛이있고 간단한 것으로는..
감자 퓨레 + 삶은 소세지.. 가 있겠습니다
그저 감자를 껍질벗기고 잘 삶아주어서 그 감자를 으깬뒤 그곳에 우유와 버터와 소금을 넣어주어서 잘 저어주면 맛난 퓨레가 됩니다~
그것과 함께 삶은 두껍고 맛난 소세지를 놓고 케찹을 뿌려주면 훌륭한 점심식사가 되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
뭐 얇은 팬케잌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뎅..
그냥 밀가루+계란+우유+설탕 해서 얇게 부친담에 그 안에 각종 이상한 것들을 넣어서 먹는 전병 비스끄무리 한 것이 있습니다
무지 간단합니다~
그리고 안에 다양한 내용물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철갑상어알부터 그냥 산딸기 잼 까지...
아~ 배가고픕니다..
러샤가 그립습니다.. _-_
그럼 형제자매님들의 의견을 받겠습니다~
리플을 마구마구 달아주셔요~ ^_____^
댓글 9
-
주현이
2003.05.11 03:10
나 꼬치구이에 한표!! -
장예훈
2003.05.11 03:30
음.. 기름밥이라.. 그런걸 그렇게 하는 거였구나.. ^^; -
장예훈
2003.05.11 03:31
꼬치구이하면 장사나온 줄 알겠는데? ㅋㅋ -
ㅎㅖ영2
2003.05.11 13:15
고치구이 좋아요~ 퓨레두~^^ -
도연
2003.05.11 22:14
우헤헤헤 샤쉴리크.... -
군사지훈
2003.05.11 23:20
저는 철갑상어알이요~ㅋ -
기동
2003.05.11 18:19
아... 배고파져 버렸음;; 역시 일드응신부감.. 으흐흐~ -
정수
2003.05.12 02:20
꼬치구이하구 뭐냐... 전병 비스끄무리한게 괜찮겠다. 갠적으론 퓨레? 그것도 먹어보고 싶지만 그 바쁜데 감자 언제 으깨고 있냐...-.-);; -
태욱
2003.05.12 02:59
꼬치구이 맛있겠다...전병두...여기에 1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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