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요즘 저희 교회 목사님은 12제자 사역을 추진 중이십니다.
셀목회, 다른 말로 다단계라고 할 수있는.. ㅎㅎ
몇몇 청년들은 별 계획없이 추진하시는 목사님의 막무가내(?)식 선전포고로 이 사역에 대해 어이없어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오늘 그 사역을 말씀하시면서 다른 단체들 리뷰하는데 여러 좋은 단체들 사례를 보여주시더라구요.
근데 예수전도단이 갑자기 나왔어요.
그것도 안 좋은 사례로. ㅡㅡ;;;
지나가는 말씀이셨지만.
"예수전도단은 교회를 등지게 하기 때문에 좋은 단체가 아닙니다."
두둥....!!!
ivf나 네비게이토, joy,ccc등은 칭찬을 하시던데...
울 교회 달랑 저 하나 ym인데 좀 맘이 어렵더군요.
한편 최근에 청년들 사이에서 화요모임 가는 붐이 일어났었어요.
이제 공개적으로 가기도 어렵게 됐습니다.
목사님께서 어떤 부분에서 오해를 하신지는 모르지만,
별로 신경안쓰고 싶네요.
그래도 좀.... ㅡㅡ^
제맘을 아는 몇몇 지체들은
장난 삼아
"혜영아 너 어떻하냐...? 교회를 떠나든지 ym을 떠나든지 해야겠다~~~"
놀리기도 했습니다.
솟구치는 반항심.
모교회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사실 울교회 청년부 맘에 안드는 것 많고
ym분위기랑 비교도 되고 해서 싫었지만
그래도 교회니까 더 애쓰고 봉사하고 섬기려고 했는데
차라리 청년 사역 잘 되는 교회 가고 싶기도 한 적이 한두번도 아니었어요.
하지만 나 어릴 때부터 자라온 교회고 해서 계속 다니는데...
주변에 목사님이랑의 트러블로 청년들이 떠나기도 하는 모습 보며
맘이 좋지 않네요.
제 신앙을 잡아주신 중고등부 때의 한 선생님도 그렇게 떠나셨었어요.
암튼.
머 답답해서 써봤어요. ^^;
셀목회, 다른 말로 다단계라고 할 수있는.. ㅎㅎ
몇몇 청년들은 별 계획없이 추진하시는 목사님의 막무가내(?)식 선전포고로 이 사역에 대해 어이없어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오늘 그 사역을 말씀하시면서 다른 단체들 리뷰하는데 여러 좋은 단체들 사례를 보여주시더라구요.
근데 예수전도단이 갑자기 나왔어요.
그것도 안 좋은 사례로. ㅡㅡ;;;
지나가는 말씀이셨지만.
"예수전도단은 교회를 등지게 하기 때문에 좋은 단체가 아닙니다."
두둥....!!!
ivf나 네비게이토, joy,ccc등은 칭찬을 하시던데...
울 교회 달랑 저 하나 ym인데 좀 맘이 어렵더군요.
한편 최근에 청년들 사이에서 화요모임 가는 붐이 일어났었어요.
이제 공개적으로 가기도 어렵게 됐습니다.
목사님께서 어떤 부분에서 오해를 하신지는 모르지만,
별로 신경안쓰고 싶네요.
그래도 좀.... ㅡㅡ^
제맘을 아는 몇몇 지체들은
장난 삼아
"혜영아 너 어떻하냐...? 교회를 떠나든지 ym을 떠나든지 해야겠다~~~"
놀리기도 했습니다.
솟구치는 반항심.
모교회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사실 울교회 청년부 맘에 안드는 것 많고
ym분위기랑 비교도 되고 해서 싫었지만
그래도 교회니까 더 애쓰고 봉사하고 섬기려고 했는데
차라리 청년 사역 잘 되는 교회 가고 싶기도 한 적이 한두번도 아니었어요.
하지만 나 어릴 때부터 자라온 교회고 해서 계속 다니는데...
주변에 목사님이랑의 트러블로 청년들이 떠나기도 하는 모습 보며
맘이 좋지 않네요.
제 신앙을 잡아주신 중고등부 때의 한 선생님도 그렇게 떠나셨었어요.
암튼.
머 답답해서 써봤어요. ^^;
댓글 14
-
정수
2003.05.25 03:46
ㅎㅎ 다른데는 몰라도 네비게이토는 지역교회는 확실히 떠나게 만들어주지 않던가... -
정수
2003.05.25 03:47
요즘 들어 '세 왕 이야기'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나도 그래요? -
장예훈
2003.05.25 04:09
세 왕 이야기라.. 석우야? -
장예훈
2003.05.25 04:11
혜영아.. 교회에서는.. 혜영 = all of YWAM 이란다.. ^^; -
현명
2003.05.25 04:26
음... 울 교회 목사님은 와웸 칭찬 많이 하시는데 성령에 깨어있는 단체라구... 어려우시겠지만 누나가 본을 보이시면... 어떨까요? ^^; -
도연
2003.05.25 11:47
내가 군에 있을 때도 목사님께서 YWAM칭찬 많이 했는데... 그리고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 교회는 YWAMer들이 주축이 되어왔고 현재도 그러고 있다 -
은잰데요
2003.05.25 15:07
다들 교회마다 다른 눈을 가지고 보는듯. 암튼 한사람이 어떻게 행하느냐가 그 단체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나도 그런걸. 좀더 넓게 봐야하는데 -
혜영
2003.05.26 03:45
전 교회에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울 목사님은 제가 ym인지 모르세요. -.- 가서 따질 수도 없고. -
혜영
2003.05.26 03:52
제가 궁금한 것은 목사님께서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신건지 궁금하네요. ㅡㅡ^ -
혜영
2003.05.26 03:49
가서 목사님께 저 ym인데요... 하고 말씀드려볼까요. ㅋㄷ -
joy
2003.05.26 04:19
각 사람은 각자의 경험에 근거해서 생각하게 되지. 그 목사님께 그런 경험을 안겨드린 ywamer가 있다면, 그건 우리가 책임져야할 문제이지. -
joy
2003.05.26 04:20
그리고 지금도 교회와 교역자들을 어렵게 만드는 자칭 ywamer가 참 많이 있지. -
joy
2003.05.26 04:23
dts 마쳤네, 리더로 훈련 받았네...하면서 머리는 커졌지만, 전혀 이몸의 기본정신 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 혜영이가 멋진 ywamer의 모습을 보여드리렴. -
군사지훈
2003.05.26 04:27
아.. ywam을 ym이라 쓸 수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