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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멋진 밤이 지나가는군요.

joy 2003.05.29 03:42 조회 수 : 1710

정말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강의실을 꽉 채운 지체들을 보는 것만으로 얼마나 가슴 뿌듯한지...

행사 하나를 치루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았지만, 충분한 보람과 기쁨이 있었습니다.

전체책임을 맡았던 정수에게 정말 분주하고 많은 일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이 일을 섬겨주어서 너무 대견스럽다고 말해주고 싶고,

예배팀으로 섬겼던 예훈, 현명이와 두 보람이도 너무 멋진 팀이었습니다.  열정과 기쁨이 있는 예배였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는 혜영이의 솜씨를 제대로 본 건 오늘이 첨이었던 것 같네요. 03학번들 다님 미라 태욱 지훈이 큰 몫을 했습니다.

성운이와 은선, 언뜻 생각하기에 잘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커플인데,
오~~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은재가 사역보고하는 모습을 보니, 이제 은재도 졸업할 때가 얼마 남지 않았나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법 어른스러운 모습이 베어져 나오는 것이... 파워포인트는 기동 형제 작품이었지요?

정성껏 간식을 준비했는데, 행사중에 먹지 못해서 좀 아쉬웠지만, 정현이와 진경이가 그래도 우리 몸의 자매 공백을 잘 매워주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학기초 한 번 붙었던 대형 포스터가 오늘도 교문 앞에 붙었더군요.  행여 비가 올 새라 대형 비닐까지 씌워서...기준이와 승현이 민수가 땀을 많이 흘렸지요.

안내 데스크에서 두 미남미녀가 손님을 정성스럽게 잘 맞았죠.  주현이와 예진이.  둘이 사진이라도 좀 찍어두었나?

현주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책갈피,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선배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현주가 보았으면 좋았을텐데... 현주의 이런 솜씨를 여태 썩혀두고 있었다니...

이제 재학생 신분으로서는 마지막으로 홈커밍데이에 참여했던 가군 형제와 도연 형제, 아마 전화비 만만치 않게 나왔을 것 같은데...선배들을 잘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이곳저곳에서 자기 몫을 다해서 섬겨준 사랑스러운 지체들에게 여러분 모두가 저의 자랑이고 기쁨임을 고백합니다.

졸업생 분들을 모실 수 있다는 것도 큰 기쁨이었지만, 45명이 넘는 재학생이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었던 것이 참 큰 기쁨이었습니다.

우리 이 분위기를 몰아서 여름 전도여행, MC까지 쭈~~~욱 가는 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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