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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하며....

경훈 2003.06.09 02:39 조회 수 : 2044



나도..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이네....^^;

빙금 너와 대화하고, 뒤늦게 이 글을 확인하고, 사실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확히 모르는 가운데 몇 자 적는다.

많은 사람들이..많은 말들을 위에 했지만....개인적으로는 너와 함께할 수 없는 것이 참 안타깝구나. 솔직히 얘기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의 결정, 그 배경과 구체적인 상황들이야 어쨌건 간에

지지할 수 밖에 없고 또 축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너도 알지?

사랑한다 주현아.

모두가 이야기한 것 처럼

너의 결정 자체가 중요한건 아닐거야.

이 결정이 있기 까지 마음 고생했을 시간들, 하나님께서 모두 위로해주시길 기도한다.

또 보자.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며.



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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