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신지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것 같은데...리플이나 그런거 말구요.
아마 저를 아시는분이 몇분 계신줄로 알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저는 연세YWAM과 정말 하등의 관계도 없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 조차도 이상하게 여기시는 분들도
없지않으실꺼라구 생각합니다..."제뭐야?"<---이렇게

저는 고3입니다... 공부도 잘 못하구 그렇다고 믿음이 좋은것도 아닌
그냥 고3입니다.

기동이형께 과외를 받은적이 있고, 기동형이 DTS를 가시면서
주연샘께 과외를 받은적이 있고, 주연샘이 인도로 가시면서
Sam에게 과외를 받은적이 있는 학생입니다

기동형의 소개로 화요모임이라는 곳에 처음 가보게 되었고
거기서 연세 YWAM의 좋으신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하나님손에 끌려오신(?) 혜영이 누나와 송종국의 친구라는 점이
절 신기하게 했던 찬호형님과 내 엠에쎈에서 가끔 저의 쓸대없는
믿음에 대한 질문에 답해주시는 선형이형과(이형이 날 과외할뻔)
정말 멋지게 생긴 예훈이형과...02찬호형님까지.........

저한테는 정말 잊지못할 고마움을 주신 분들이죠...
뭐 기동형이 부끄럽다고 하지만 기동형은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저의 영웅이구요...(죄송해요 이런말 하지말라구 했는데)
주연샘은 제가 아는분중에서 가장 믿음 좋으신분이구요...

제가 이사이트에 시간있을때마다 들어와보는건요
글쎄... 이젠 거의 습관화되어버린것 같내요...
제가 믿음이 부족하고 기독교에대해 궁금한게 많아서
아직도 완벽하게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해서요
여기계신 분들삶에 가까이 계신 하나님의 모습을보고
저도 배워가고 싶어서 그런것 같내요....

귀찮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이글을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하지도 않구요
만약 여기까지 글을 읽으신 분이라면요
정말 감사해요

하나님을 알리시고 사역하시고 예수님 안에서 커가시는
여기계신 모든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저도 여기계신분들 반만이라도 따라가고 싶내요...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