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쨌든기분이 좋아요^^

결과는 어떻게 나오려나....ㅡㅡ;;

시험이 끝나서 가장 좋았던 것은...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시험 끝났다는 안도감에 기뻐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얼마전 플로잉받은 '세 왕 이야기'를 읽고..

조금은 불편한(?) 마음으로 돌아왔다는 것...

음...

첨엔 이 책이 어떻게 '치유'의 이야기기 될 수 있을까 의아했습니다.

겉으로봐서는 사울과 다윗, 압살롬. 이 세사람의 이야기를 써놓은 것에 불과하리라 생각했거든요..

But..

읽으면서..지하철 안에서 울 뻔 했습니다.^^;;

나 자신이 깨지는 것을 감당해야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

생각보다 내용이 어렵더라구요..이해도 쫌 안되구...

더 읽어보며..기다리며..생각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이젠..전도여행과 mc의 시즌인가...요?

그 시간 가운데 함께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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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태풍이 온다고 하네요...

흠..괜찮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