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두려고 예배당안에 들어갔을때...연습하던 찬양소리...
무척이나 금요모임에서 예배 드리고 가고 싶었지만...
마음을 접고 홀로 떠났었더랬죠;

엄마 병원 들렸다가... (간접적으로 MC에 대한 이야기 했는데.. 흠;;)
과외집에 갔다가 12시 반에 과외 끝내고;;
1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왔군요 -_-;;

멜책하고 도서연장하고 잠시 여기에도 들려봅니다. :)

...

감사하게도 은혜가 있었던 시간들이었구...
바쁜 학기 중에 얼굴은 자주 마주쳤으면서도 쉽게 알기 어려웠던...
여러 지체들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 좋았던 시간이었네요.

MC 시작하기전...
나에게 있어 전도여행이 어떤 의미였는지...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봐야겠어요. ㅎㅎ

모두들 수고 많았구요...
중보기도로 함께 싸워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

이제 그럼 기절합니다. -_-;

- 끄읕 -

덧말 : 마지막날 여러사람들과 나누면서 알게된 사실인데요...

그동안 이곳 러브노트를 통해 가끔씩 그냥 덤덤하게 나누었던 삶의 작은 이야기들...
사람들이 꽤 많이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지요.
꽤 놀랍기도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ㅎㅎ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들을 이곳을 통해 풀어낼 수 있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