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갔습니다
이번 MC에서 화요 모임 찬양 인도자이신 간사님의 말씀을 듣고 너무 좋아서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래서 갔습니다..

가서 앉아있다가 들었던 생각이
'아 왜 아무도 나랑 가자던 사람이 없었을까..?' 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모임인데...

문득 예전에 교회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 분께서 교회를 다니시면서도
친구분에게 한 번도 같이 교회가자고 예수님 믿으라고 말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친구 분이 예수님을 믿고 나셔서
하신 말씀이, 어떻게 자신에게 한 번도 예수님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냐고,.. 이렇게 좋은 걸 왜 말하지 않았냐고 였다고 하셨죠..

오늘 태국에서 오신 선교사님께서 MC때와 똑같은 설교를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 시간에 좀 헤드뱅잉~(이해하시려나~?) 좀 했거든요
그리고 나의 부르심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무얼하든 빛이 되어 복음을 전하기를 소망합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화요 모임 않 가보신 분 꼭 가세요
다음 주에는 저희 어머니도 갑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