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턱에 파스붙이고 있어여 ㅠㅠ 엉엉

엄마랑 이모랑
제가 좋아하는 두부와 김, 김치를 놓고
단아한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갑자기 뜬금없는 단말마.."아!"
맛나게 먹고있었는데... 턱이.. 턱이...으~~~ㅠㅠ빠졌어요
제자리 찾아준다고 엄마가 한 대 치고, 이모가 한 대 치고, 내가 사정없이 치고..ㅠㅠ

엄마와 이모가 겁주는 통에 정형외과를 갔어요.
가는 도중에 "아~~!" 하더니 알아서 제자리를 찾더라구요.
결국 의사선생님한테는 "집에 가세요."라는 말만 들었죠.
그래도 턱이 놀랬나봐요. 계속 아프길래 파스 붙였어요.
(상상하지마세욧!!)

턱 조심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