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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선형이 이야기... & 기도요청..

선형 2003.08.21 01:23 조회 수 : 1580

잘들 지내고들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2학기를 준비하며, 여러가지 생각들과 기획들로 머리 아프게 지내고있습니다. -_-

8월은 참으로 정신없게 보낸거 같습니다.

첫주에는 유스캠프에 영상중계를 하러, 금요일엔 로렌커닝햄방문으로 비상(?)근무.
둘째주에는 LT, 금요일엔 오대원목사님방문으로 비상근무.
셋째주에는 미디어팀 리트릿, 미디어실 정리로 보냈습니다.
다음주에는 간사 MT가 있군요. 집에서 잔날이 별로 없다는 것이, 약간 방학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은혜롭게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정수가 했다는군요 감사 - - _ _ - - )
앞으로 36학점 남았는데. 필수로 들어여할것들만 (자유없이) 36학점이라서.. 얄짤없이 전공들로 채워야할거 같습니다. 덕(?)분에 19학점을 신청했네요.
오랜만에 주5일 수업으로 바꾸기도 하였구요.

다음학기에 많은 직책들이 맏겨졌습니다.

_01 미디어팀의 팀장이 바뀌어서, 북부지구장 정재용 간사님이 팀장을 맡으시는 관계로(팀장대행..) 실무적인 일이 다 넘어 왔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저말고 두명의 간사님이 더 계시다는 것이 그나마 안정이됩니다.
새 미디어팀원이 10명이 들어와서, 교육을 해야합니다. (그전엔 간사포함 총인원이 9명이었죠) 은혜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_02 캠퍼스에 희중간사님을 도와 양육간사로 섬기기로 했습니다. (지난학기에 캠퍼스에서 손때면서 리더들에게 말했던 i'll be back... 을 지켰죠^^) 잘섬기면서 희중간사님에게 잘 배웠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_03 19학점 7과목인데... 생과대 수업 2개, 신방과 1개, 컴퓨터 1개, 중문과 1개, 사회학과 1개, 교양체육 1개 입니다. 다양한 전공을 정신없게 공부해야하는데, 학점및 성취도에 은혜가 있기를...

_04 금요일에 수업을 들으면서 간사모임에 갈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역내에서 다른간사님들과 관계 잘할수 있도록 기도 해주세요..

_05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길 소망합니다. 놀라운 목자의 기름부으심과 내안에 능력이 나타나도록 기도해주세요..

에구...

그럼 2학기를 기대하며..

언제나 명랑한 선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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