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당당하게 2:1의 경쟁률을 통과하고 매점 아르바이트 생으로 뽑혔답니다. 어디가 될지는 모르지만 매점에서 서있는 나를 보거든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하하핫. 드디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군요. 거의 9달만에.
어제 신청하고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 기도를 했답니다. 이게 스스로 돈을 버는 거냐고. 거저 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는 것 아니냐고. 돈을 버는 게 뭔지 모르겠다고. 돈을 버는게 뭔지 가르쳐 달라고.
아직 어렵답니다.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겸손하게 하나 하나씩 배워가야겠죠.(사실 그게 가장 어렵답니다. 막상 모르겠다고 하면서 배울 마음이 안생기는 고약한 마음) 사회생활 하기 전에 배우면 좋겠습니다. 타협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주셨으니까. 선물로..
이제 차비는 벌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간 알게 모르게 쌓였던 빚도 청산할 수 있게 될 듯.
또하나 바라는 것은 교회 오빠랑 같은 매점이 되면 좋겠어요.(아시는 분은 아는 그 오빠. 제 친구의 애인. ^^)
어제 신청하고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 기도를 했답니다. 이게 스스로 돈을 버는 거냐고. 거저 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는 것 아니냐고. 돈을 버는 게 뭔지 모르겠다고. 돈을 버는게 뭔지 가르쳐 달라고.
아직 어렵답니다.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겸손하게 하나 하나씩 배워가야겠죠.(사실 그게 가장 어렵답니다. 막상 모르겠다고 하면서 배울 마음이 안생기는 고약한 마음) 사회생활 하기 전에 배우면 좋겠습니다. 타협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주셨으니까. 선물로..
이제 차비는 벌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간 알게 모르게 쌓였던 빚도 청산할 수 있게 될 듯.
또하나 바라는 것은 교회 오빠랑 같은 매점이 되면 좋겠어요.(아시는 분은 아는 그 오빠. 제 친구의 애인. ^^)
댓글 5
-
태욱
2003.08.26 15:46
우와~~^^ -
미라동`
2003.08.26 23:34
우와~ 언니 축하드려요..^^ 언니 자주 뵐수있겠네요! -
군사지훈
2003.08.27 13:37
우와~ 항상 그 매점만 이용해야지~ -
은잰데요
2003.08.28 00:27
결국 그오빤 하얀샘이 되고 저는 솟을샘이 되었답니다. 중도에 자주오시는 분이 저를 만날 확률이 높겠죠. 하하하 -
기동
2003.08.31 01:56
솟을샘에서 물건 파는 은재라... 왜 그림이 잘 안그려지지..? ㅋㅋ 암튼 애용!! 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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