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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지훈..

군사지훈 2003.09.05 04:15 조회 수 : 1699

초등 학교 다닐 때, 나의 간절한 소망이 있었다면..
그건 ..
미니 컴보이 하나였다(푸훗~ 웃으실 분도 있겠지만 심각함..)
어디 소풍 가거나 여행을 가도
버스에서 자유롭게 오락을 할 수 있는 그 모습에
나는 너무 갖고 싶었다
그러나 현명하신 부모님께서는 컴퓨터는 물론 미니컴보이도
사 주시지 않으셨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나 이제 어느 덧 나도 대학생이 되었다
하지만 오락을 그리워(?) 하는 마음은 변치 않았다
그렇다고 그렇게 많이 하는 것도 아니지만,
계속 해 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이번 한 주간 동안 계속 오락을 버려야 한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다
나는 쉽게 포기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주님앞에
"네 주님 그런 건 다 포기하렵니다.."
라고 말하지 못하겠다
그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으으~
나도 놀랐다.
학교를 변화시킨다고 하면서 이런 게임 조차 내려놓지 못하는 구나..
아직 이정도구나..
실은 아직도 고민이다
나의 영적 성숙에 있어 너무 중요한 일이다..

(ㅋㅋ~ 여러분 ! 제가 이 정도입니다T_T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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