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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모두모두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세요~~

주현이 2003.09.09 06:23 조회 수 : 1562

이번 추석에는 모두모두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3시가 넘었네요. 얼른 자야 되는데 그냥 자는게 귀찮네요.ㅡㅡ;

옛날 러브노트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전부를 다 읽지는 못하지만 그리도 이제 2001년까지 왔습니다. 헉헉...

선형이형이 어릴때가 있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예훈이형도 1학년일때가 있었답니다.ㅋㅋ

지금은 졸업한 승호형이 얼마나 애교 넘치는 사람이었는지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주연누나 UDTS어떻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용수'와 '예수님의 향기 예훈'을 보고 나도 나만의 뭔가를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지금 키르기즈에서 열심히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계실 도연이형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졌습니다.

서연누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보고싶네요~~

지금은 졸업해서, 먼곳으로 가서 만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졌습니다.

러브노트를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내안에 얼마나 사랑이 부족한 사람인지 깨닫게 됩니다.

언제나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이야기 했던적이 몇번이나 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냥 눈물이 납니다. 어떻게 하면 정말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을까요?

'예수님처럼'

어떻게 예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을까요?

여러분 함께 기도해 주세요. 정말로 제 안에 사랑하는 마음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표면적인, 드러나는, 가식적인 사랑이 아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예수님이 보여주셨던 그 사랑이 제 안에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다시한번 내안의 연약함에 대해서 고백할 수 밖에 없네요.

이제는 하나님없이는 하루도 살수 없게 되어버린 제 자신을 보면서 때로는 후회도 되고

때로는 너무나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 눈을 돌려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죠. 나의 연약함들을 어떻게 가릴수 있을까

내 연약함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궁리합니다.

그리고는... 그냥 그자리에 주저앉아버리게 됩니다.

역시나... 내가 의지할 수 있는건 하나님 한분 뿐이네요.

언제 어디서나 누가 뭐라고 해도 나와 함께 해주는 분은 하나님뿐이네요.

다시한번 여러분에게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너무나 연약한 제가 하나님만 붙들고,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도록 기도헤 주세요.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추석동안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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