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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돌 선교회에서 퍼온글

은잰데요 2003.09.28 02:27 조회 수 : 1644

북한의 한 청년을 만나서  


저는 한 청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만난 형제입니다.
아침 일찍 저를 찾아온 청년에게
밥을 먹었느냐고 물었더니
밥을 먹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밥 먹었다던 그 청년은 뒤를 돌아서서는
우는 것이었습니다.
왜 우느냐고 물었더니 말을 먹지 않았는데,
밥 먹었다고 거짓말 했다며 울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청년의 고백을 들으며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가를 진단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죄인의 모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제 죄인의 모습으로 주께 나아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듣고 기도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을 향한 귀가 열려
말씀을 듣게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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