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정말 기억 깊은 곳에 남을 법한 '정기전'이었습니다.

연합예배, 정기전 첫날 함께 했던 금요모임, 그리고 불타던 어젯밤 ㅋㅋ

3일 밖에 안되는 시간인데, 1주일은 같이 논 거 같아요 ㅎㅎㅎ

고대까지 먼 걸음 하시고, 고대를 위해 축복하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많은 지체들을 알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요..

다행인지 아닌지 몰라도.. (물론 우리가 이겼으면 좋겠지만 ㅋㅋ)

정기전 결과가 무승부로 나와서 더 잘 연합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짧은 생각을 해봐요 ^^;;

그리고.. 신촌에서 했던.. 응원과 찬양과 기도는 정말 귀했어요..

생각없이 지나가던 거리들..  그 귀퉁이에 자리잡고 있는 초등학교..

안타까움이 마구 몰려왔어요 ^^;;

서로를 위해, 대학을 위해 계속 중보기도 해야 겠어요!!

이제 다시 공부로 돌아가야 하는데..ㅡㅜ

다윗의 용사들처럼..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이 쓰시는 용사들이 되시길 축복해요~

덕분에 즐거운 정기전 기간을 보냈습니다 ㅋㅋㅋ

사랑하고 축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