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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캠투어 김길 간사님 말씀~

혜수 2003.09.29 14:23 조회 수 : 1599

제가 찬양인도자가 아닌데 찬양 하나 하고 싶어요.
(예배드리는 사람들 : 오∼∼∼)
제가 한다는게 아니라 같이...... 미안합니다.
이 곡을 잘 안하기 때문에 내가 알때는 잘 모를 것 같아서...
한번 같이 해보고 분위기 안뜨면 바로 설교하도록 하겠습니다.
부흥 2000 찬양집에 있던 찬양인데요.
너의 푸른 남은 꿈을 주께 맞겨라.
아는 사람이 있네요. 다행입니다.
너무 흘러간 옛 노래라서...
(찬양인도자를 앞에 세우신다.)
예.. 음이 불안정합니다..
가사 처음에 잠깐 불러드리면요.

너의 푸른 가슴속에 십자가의 흔적 있다면
주위해 이제 일어나 너의 믿음 주께 보이라
너의 뛰는 가슴속에 하늘의 구름 타고 있다면
그나라 그영광 위해 너의 삶을 주께 드려라

제가 옛날에요. 국민버스(??) 탈 때 준비하는라고
막 국회에서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일했는데요
이 찬양한 형제를 잊을 수가 없어요
이름은 잘 모르는데 나와가지고 예수의 이름으로 땅을 갈아없고..
나도 막 흥분되가지고.. 그래야돼∼∼!!
그 얘기 있짆아요. 네이션 체인저... 발음이 안 좋아가지고 이상하죠?
네이시언 체인저라고.. 불리어가다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라고..
번역이 더 좋죠? 세상을 바꾸는 사람...
저는 오늘 저녁에 설교말씀을 그렇게 하고 싶어요. 세상을 바꾸는 사람...
그래서 이 찬양하고 분위기 안 뜨면 바로 설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찬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의 푸른 가슴 속에 십자가의 흔적 있다면
주위해 이제 일어나 너의 믿음 주께 보이라
너의 뛰는 가슴 속에 하늘의 구름 타고 있다면
그나라 그영광 위해 너의 삶을 주께 드려라
오랫동안 꿈꿔왔던 그나라 이제 곧 오도록
우리 주의 은혜의 강 이땅 휩쓸며 흐르도록
하나님의 눈물을 가진 자 일어나 주님을 따르라
너의 십자가 지고 주님을 따르며 온 세상 주 영광 보겠네
너의 삶을 불태워 주를 섬겨라 주의 영광 나타나겠네
오래 황폐한 이땅 꽃을 피워라 주의 향기 가득하겠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같이 기도할께요?
혹시 찬양 듣고만 있었나요?
여기 너무 시끄러워서 여러분의 찬양소리를 들을 수 가 없어요
여러분 찬양 했나요?
삶을 불태워 주를 섬기길 원해요?
삶을 불태우지 않으면 세상은 안 변해요.
삶을 불태워 주를 섬길때만 세상은 변해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삶을 불태웠습니다.
누군가 땅에 떨어져서 썩지 않으면 세상은 안 변해요.
여러분 삶을 불태워 주를 섬기길 원해요? 정말입니까?
그럼 이시간에 우리의 삶을 드려 주를 섬기기를 결정하면서 기도해요.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삶을 드리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들의 피와 눈물과 땀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절대로 그냥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의 사람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시고 피를 쏟아서 주께서 죽으셨습니다.
주께서 우시면서 기도하셨다고 우리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주의 나라가 하나님의 자녀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땅에 임하는 것입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을 때 그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으면 백배의 열매를 맺는다고 주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믿으십니까?
누가 이 민족을 위해 죽겠습니까?
누가 온 열방에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자기 인생을 바치겠습니까?
주께서 오늘 우리에게 요구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이땅에 있는 젊은 친구들과 대학생들에게..
너의 삶을 어디에 쓸것인가...
내가 너의 삶을 들어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의 삶을 주의 제단에 드리겠습니까? 정말입니까?
하나님 우리의 삶을 주께 드립니다.
하나님 우리의 삶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두워서 성경말씀을 잘 못찾아요.
본문 말씀은 누가복음 7장 36절부터 이하 말씀이에요.
근데 안 읽을 생각이에요. 읽을까요?
이러면 안되는데...
누가복은 7장 36절부터 50절까지 펴놓고 설교를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바리새인들하고 잘 안 맞아요.
걔들 맨날 와서 예수님 막 꼰지르고 마악 받아적고.. 예수님 말실수 하나.. 막.. 암튼 괴로워요.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들 있으면 얼마나 살기 싫겠어요.
쫓아다니면서 뭔 말하나 적어라..
오∼ 안식일날 병자 고치는데... 막 이러면서..
고통스러워요. 그런 사람 따라다니면...
죽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한테 항상 바리새인들이 따라 다니면서 뭐 받아졌고 실수한거 막.. 꼬치꼬치하고..
손 안 씻고 왜 밥먹냐.. 손씻는 거 가지고 막 시비걸고..
참 어려워요..
오늘 말씀도 어려운 장면인데...
예수님이 바리새인네 집에 밥먹었어요.
예수님이 식사하시는 것 좋아하시는 편인데...
밥먹으러 갔어요.. 갔는데.. 이 바리새인들이 좋은 뜻으로 초대한게 아닌데..
모르겠어요. 마음이 별로 않좋아요.
예수님은 좀 그릇이 크거든요. 저 같으면 안가요. 니가 또 뭘 잡으려고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안가는데..
예수님은 안 그래요. 식사하기로 했어요.
바리새인 집에 가서 밥먹기로 했는데... 그 날 한가지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어떤 여자가 오더니 느닷없이 예수님의 발에다가 향유를 붓고 머리카락으로 발닦고 막 그러는 거에요.
제가 들어보니까 발에다 향유 붓고 그러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래요. 향유가 뭐냐하면 올리브 기름라고 하는데.
예수님 여자들이 시집갈 때 밑천 비슷한 거래요.
요즘 결혼할려면 한 9천만원 든다던데....
(잠깐의 정적이 흐른후...)
우쩐대요....
저는 이미 결혼 했거든요.
결혼할 사람들은 참 어쩜 좋아요.
세상에 젤 미련한 사람은 돈없다고 결혼 못하는 사람이에요.
괜찮아요. 물떠놓고 결혼하면 뭐 어때서...
냉수 한잔씩 마시고 우리 사랑합시다. 하고 결혼해요.
뭐가 문제에요. 괜찮아요. 하나님이 다 먹여 살릴 수 있어요.
믿습니까?
저도 그렇게 결혼 했어요.
이 여자분은요. 정신이 있는가 없는가는 모르겠는데요.
와가지고 향유를 발에다 분 거에요.
머리에다 분 것도 아니고 발에다 부었어요.
예수님이 발이 안 깨끗할 가망성이 높아요.
죄송해요. 예수님...
아.. 왜냐하면 좀 상당히 근거가 있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그 더운 지방이고 양말을 안 신잖아요. 옛날에...
양말을 안 신는다는게 샌달 신고 많이 걸어 당기잖아요. 안 걸어 다녔나요?
그때 뭐 차가 어딨어요? 예수님이 전부 걸어다니면서 많이 전도하고 다니시는데...
피곤하시니까 막.. 배가 뒤집힐라 그래도 계속 자잖아요.
예수님께서 너무 피곤해가지고 많이 걸어다니셨어요. 많이 걸어다니느라고...
발이 안 깨끗할 가망이 높아요.
그리고 그쪽 그당시 문화가 뭐냐면...
손 안 씻고 밥먹고 이러는 문화에요.
그럼 뭐 손 안 씻는데 발을 씻겠어요?
그리고 그 뒷부분 좀 자세히 읽어보면 무슨 장면이 나오냐면은...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분명히 그렇게 말해요.
니들은 나의 발 씻을 물도 안 줬다고...
물 안 줬으니까 못 씼었겠지..
저는 예수님의 발이 별로 깨끗하지 않을 가망이 높다고 생각해요.
여자가 막 오더니 향유깨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그것도 모자라서 자기 머리카락으로 막 닦는 거에요.
그 이유는 몰라요. 이스라엘 문화를 잘 모르기 때문에...
왜 머리카락으로 발을 닦고 있나.....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아마 이 여자는 최고의 표시를 한거에요.
그러면 주변사람들이 당황해야 되잖아요. 벼르고 있어요.. 시방..
발을 닦고 이러면서 당황해야 되는데...
예수님이 당황 안 하시는 것 같애요. 담담히 받으들이시는 것 같애요.
이 또 특별히 여자가 사연이 많나 봐요. 울면서...
우는데 또 예수님 발에다 울어요. 또...
막 울면서.. 향유 붓고.. 머리카락으로 발 닦고 막 이래요.
그걸 옆에서 누가 봤냐? 바리새인이 본겁니다.
바리새인이 보고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냐면...
야.. 예수님이라는 분이 내가 유명한 선지자인지 아는데 아니구나..
이 여자 진짜로 문제가 많고 죄많은 여잔데...
이 죄많은 여자가 자기한테 이렇게 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네..하면서 속으로 예수님을 판단하고 있었어요.
예수님은 더는 못 견디거든요. 예수님은 딱보면 다 알아요.
예수님 앞에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어요.
예수님의 그 대화방식을 자세히 살펴보면, 성경을 읽어보면 아실 수 있어요.
절대로 이렇게 말을 상대로 말하지 않아요. 마음을 상대로 말해요.
중요한 것은 예수님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지 우리는 그렇게 하면 안돼..
우리는 같은 사람이라서 잘 몰라...
예수님은 사람 되셨다 하나님 되셨다 하셔서 금방 알아요.
바리새인 딱 보고 예수님이 한 말씀하시는 거에요.
야.. 내가 퀴즈 하나 낼게..
50데나리온 빚진 사람도 있고 500데나리온 빚진 사람 있었어요.
몰라요. 뭐 얼마인지..
쉽게 말해서 50만원 빚진 사람 있고 5천만원 빚진 사람 있는데...
둘다 갚을 능력이 없어요.
그래서 채권자가 두사람 빚진 사람들에게...
야.. 너네 빚 안 갚아도 돼.. 하고 용서해 줬어요.
누가 더 감사할까요?
5천만원 빚진 사람이 더 감사하겠죠.
예수님이 물어봤어요. 바리새인한테.. 누가 더 감사할 것 같냐고...
5천만원 빚진 사람이래요.
맞다. 이 여자는 많이 빚진 사람이라서 탕감받은게 너무나 감사하니까 나한테 와서 많이 사랑하는 거라고...
너는 나한테 물떠다 발씻을 물도 안 줬고 별로 감사치 않는다고...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오늘 2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하나는 뭐냐면요..
누가 세상을 바꾸겠습니까?
세상을 바꿀려면요. 지금 세상에 문제가 있어야돼.
문제가 없는데 바꾸겠다고 그러면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야.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세상에 문제가 있어요. 문제 없는 세상은 없어요.
예수님때도 문제가 많았어요. 예수님때 문제가 뭐냐면...
그때 당시에 이땅을 다스리고 있던 몇사람이 있었어요.
정치적으로는 로마의 총독 빌라도라던가... 이런 사람들이 이땅을 다스렸습니다. 정치적으로...
민중들 사이에서는 바리새인들 이런 사람들이 힘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때 당시에 세상을 바꾼 것은.. 그때 세상을 바꿨는데...
그때 예수님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바꿨는가...
당시의 세상을 다스리고 있던 사람들의 가치관하고 너무 다른 걸로 세상을 새롭게 한 거에요.
따라서 우리의 세상이 새로워지기 원한다면 훌륭한 체제로 새로워지는 것이 아니고...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가치관이 아닌 것으로...
지금 현재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 않은 것이 더해야 되요.
말이 이상하지..
IVF가 와있었다고 말을 좀 유식할려고 그러는데 말이 꼬이네..
잘 안되요.. 긴장되는게...
(잠깐 잡음 심함..;;)
그분은 IVF간사님 안 같다고.. 촌사람 같아요.
예수님이 당시 세상을 바꾸겠다고 한 건 뭐냐면...
예를 들어 바리새인의 권유(?)가 뭐냐면요..
이 여자는 죄인입니다. 죄가 많어..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못받을꺼라 생각해요.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안 생각해요.
예수님은 죄가 많냐 적으냐 뭐 그런 것이 예수님한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예수님은 누가 더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누가 더 본질적으로 죄를 안 짓고 자기 자신을 잘해서 뭐 의롭게 되는 것보다...
누가 더 자기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하는가 사랑하는가..
이런 것이 예수님한테 주된 관점이고..
보다 근본적으로 말하자면...
바리새인에게는 규칙과 율법이 있었다면..
예수님에겐 사랑이 있었어요.
그 예수님의 사랑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지금 세상에서 여러분에게 사랑을 요구할까요?
세상이 뭔가 문제가 있다면 사랑이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요.
여러분 세상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려면, 세상에서 유능한 사람이 되려면 남을 밟고 올라가야 되요.
한국 사회는 급속도로 그런 사회가 되고 있어요.
경쟁하잖아요. 경쟁하고 짓밟아야 되요.
그리고 규칙을 따라야 됩니다. 규칙에서 벗어나면 그 사람은 인정 못 받아요.
다소 피곤한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선진 사회가 될수록 더하게 될 것입니다.
자살율이 높아지고..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이런 것들이 더 그런 것들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 사회는 급속하게 그런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대학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80년대 거의 마지막 께입니다.
저는 특별히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광주라고.. 광주에서 간사가 여기 한명 와있습니다.
저는 전남대 출신이에요.
처음 막 입학했을때는 선배들이 커피 콜라를 먹으면 안된데..
커피 콜라를 먹는 것은 미 제국주의를 도와주는 거래.
그리고 막 옷에 영어 써있는 옷 입고 오는 사람들은 매국노래.
그리고 영어공부하는 사람들한테는 미제 언어를 배우고 있다고 이렇게 하더라고.
그래서 제가 영어공부를 못했어.
그리고 만약에 80년대 마지막 학번때 영어공부한다고 도서관 간다고 이러면 그사람은 왕따 당해요.
요즘은 대학교 신입때부터 뭐 한학기만 지나면 뿔뿔히 개인주의로 하겠는데...
그때는 안그래요. 계속 뭉쳐다니거든요.
그래서 쪄놓은(?) 장학금 있거나 영어공부로 자기 앞길을 개척하려고 한다 그러면 그사람은 끝이에요. 그날로...
그날로 조직에서 매장당해요. 그런데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겠어요.
그래서 지금도 제가 영어를 몬해요.
그때 공부 안해요. 누가 빨리 시험보고 나가는가 그런거 시합하고 그래요.
권총차는 것은 우스운 거에요.
대학은 우리에게 의미 없는 거에요.
공부 그런거 별로 의미 없어요.
그러니까 뭐 인생이 널널했죠.
뭐 수업시간에 수업 안 들어오는 사람이 태반이고...
도서관이 제일 텅텅 비고 뭐 이런 식이에요.
맨날 길거리에 사람 가득 차고..
대모하느라고...
인생이 널널했는데 요즘은 안 그런 것 같애요.
요즘은 너무 바쁘죠.
시간 없어. 도시관에서 공부 열심히해.
토익 점수 많이 맞아도 좋은 직장에 가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좋은 직장가도 30살 넘는다고 보장받는다 못해..
이 세상 갈수록 어렵습니다.
세상이 급속도로 사람들에게 사람이라던가 사람 그 자체보다 더...
니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니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너는 어떻게 이 규칙을 따르겠느냐.. 이런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이땅에 새로운 변화가.. 이 캠퍼스가 새로워지길 변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해야 됩니다.
캠퍼스에서 가장 중요한 전도전략이 뭘까요?
신입생에게 전화 많이하기? 택도 없어요. 그렇게 해서 신입생 안와요.
제가 옛날에 오랫동안 해봤어요. 코카스 나눠주고 많이 해봤어요.
입시원서 같이와서 막 써주고 좇아다니고 많이 해봤어요. 그렇게 해서 안 와요.
캠퍼스에 있는 사람들이 뭘 찾아 다니고 다니는지 아십니까?
나혼자 바쁘게 살지만 누군가 조건없이 날 사랑해 줄 사람이 없는가... 그러고 돌아다니고 있어요.
아무 조건없이 날 사랑해 줄 사람이 없는가...
예수님이 옛날부터 그렇게 했어요.
이 여인이 너무 감사해서 향유 깨뜨리고 울면서 예수님께 달라붙는건 뭐냐면...
어떤 사람도 이 여자에 대해 조건없이 사랑해 준 사람이 없어요.
이 여자가 동네방네 죄인이라고 소문난 거 보니까 성적인 죄를 지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단 이동네에서 유명한 죄인이에요. 아무도 이 여자를 조건없이 사랑 안해요.
예수님만 이 여자를 조건없이 사랑해요.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의 믿음이 너의 죄를 사하였다. 나는 너를 용서한다. 그리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러거든요. 믿습니까? 믿습니까? 여러분, 훌륭한 지식으로 무장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무엇이냐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은 무엇이냐면...
사람을 그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그가 어떻게 행동했는가에 따라 그사람을 점수 매기지 말고..
조건없이 그사람을 향해서 너의 삶을 주고 생명을 줘서 그사람을 정말로 사랑할 수 있겠는가..
하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믿습니까?
여러분, 곰곰이 생각해봐요.
내가 조건없이 진짜로 내가 잘되길 바라면서 깊은 사랑을 받아본 그때가 언제인가...
계속해서 여러분은 어려서부터 어느 대학을 갈 것인가..
어느 대학에 가서 어느 직장을 가기위해서 어느 과에 가야 될것인가... 그렇게 살았을 거에요.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세상은 안 바뀌어요.
왜냐면 자기 혼자 그런대로 먹고 살기 위해서 근근히 버티는 인생을 살아갈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가지고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세상은 누구를 통해서 바뀌는가?
예수님처럼 조건없이 사람을 사랑하기로 결정하고 사랑하기로 결정하면서 자기의 삶을 주는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을 통하여 세상은 새로워집니다. 믿습니까?
오늘 여기 학겸이가 와있다고 그래요. 저는 못봤어요.
저.. 경희대 앞에 신포 우리 만두집에서 밥먹고 있는데 어떤 간사들도 학겸이 지나간다고...
제가 보고 싶었는데 못봤어요.
경희대 YM출신인데 졸업한지 꽤 됐어요. 경희대를 거의 부흥시킨 형제라고 할 수가 있어요. 경희대 YM을...
사시 준비한다고 했는데 아직 안됐나봐요. 소리가 안나는걸 보면...
옛날 같으면 너 빨리 간사님 의탁해라. 이렇게 백번이라도 말했을텐데...
오늘은 그냥 그렇게 말을 하고 싶었어요.
니가 고생하는구나... 제가 깊은 신뢰가 있었어요.
니가 꼭 사시 합격해서 정말로 조건없이 사랑하는 사랑을 사랑을 사랑..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때 세상은 새롭게 된다고... 음.. 헷갈려요..
학겸아.. 니가 꼭 사시합격하고 이세상을 살만한 세상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흘러가는 세상으로...
정의가 하수같이... 하나님의 사랑이 하수같이 흘러가고..
율법이 물같이 흘러가는 나라가 너를 통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제가 축복하고 싶어요.
저 지금 오늘 오라고 했는데 안 왔을 가망이 높아요. 이 옆에 외대있잖아요.
맨투맨(?)하는 학생이 하나 있는데 한은실이라고...
지금 외시 준비해.. DTS했는데...
1차 합격했는데 2차 앞두고 막 눈물로 고생하고 있어요.
몬하겠어요. 하면서... 맨날 죽겠다고 그래요.
제가 한번 스타벅스에서 만나서 위로해줬어요. 공부 열심히 하라고...
어.. 그 아이가 오늘 안왔다면 좀 마음이 아파요.
꼭 누군가 아는 사람 있으면 연락해줘요. 꼭 합격할거라고...
그리고 너를 통해서.. 그 아이가 머쉬십타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하나님의 꿈을 키워왔거든요.
너를 통해서 꼭 이나라가 세워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오늘 여기에 앉아계신 여러분, 여러분이 만약에 나혼자 밥 벌어먹고 살기로 결정하면 세상도 안 바뀔 뿐만 아니라 밥먹고 살기도 힘들어질 거에요.
밥먹고 살기로 결정하지 말고 꿈을 크게 갖고 나를 통해서 이나라가 세워지고 온 열방이 세워지고 나의 삶을 드리겠다 결심해요.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삶을 드리면서 공부하고 자기의 진로를 개척해 가기를 바래요.
어디에 취직할 것인가.. 막... 3학년때는 목죄어오고... 4학년때는 포기하고...
졸업하면 막 취집이라도 해볼까하면서 막.. 애쓰고... 막.. 그러지 말아요.
취직과 시집의 합성어에요.
거기에 애쓰지 않게 되길 바래요. 믿습니까? 믿습니까?
누구를 통하여 세상이 새로워지고 땅이 바뀔 것입니까?
자기의 삶을 주께 드려서 삶을 불태워서 나의 삶은 주의 것입니다.
저는 왜 오늘 학겸이와 은실이를 축복하고 싶냐면...
그 아이들이 자기의 야망을 따라 공부하겠다고 저는 절대로 생각 않해요.
눈꼽만치도 의심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은실이는 합격하면 저한테 헌금 많이 하겠대요.
월급의 얼마를 떼서 헌금 할 거 같애요.
든든한 후원자가 생길 거 같애요.
농담이구요.
눈꼽 만치도 의심 안해요.
나한테 헌금한다고 해서 축복하는 것도 아니에요.
오늘 두사람을 예로 들었는데 여기 앉아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나의 삶을 주께 드려서 주께서 나의 삶을 책임질꺼라 믿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자기의 삶을 개척해 가고...
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취하고 나중에 그꿈이 이루어졌을 때 요셉처럼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고...
그사람을 통하여 나라가 세워지는.. 그렇게 되길 축복합니다.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였어요.
막 흉년들고 풍년 6년 들고 흉년 6년 드니까요. 나중에는 막.. 곡식이 없잖아요.
요셉이 곡식 풀어가지고 이스라엘.. 그 이집트의 그 제사장들 땅 말고 전 땅이 다 바로의 땅이 됐어요.
아마도 이집트의 왕권이 아주 강력하게 확립됐을거 같애요.
요셉 한사랍 때문에 이집트의 나라가 새로워지는 겁니다.
물론, 하나님의 나라가 보호되었습니다.
요셉의 가족들이 보호받음으로서, 예수님이 올만한 기로가 준비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이시간에도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찾아요.
세상에서 공부 잘하고 뛰어난 사람은요.
뛰어난 사람은 되도 하나님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사람 쓸 수가 없을거에요.
혹시 우리중에 능력은 좀 부족해도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백성이...
하나님께 인생을 드린 사람이 주께 픽업되서 "내가 너를 쓰고 싶다"하면 인생 바뀌는 거에요.
로또는 하나님이에요.
성경 전체에 뒤져봐.. 하나님 만나가지고 인생역전된 사람들의 기록입니다.
오늘 이여자 예수님 만나가지고 인생역전 됐잖아요.
성경에 기록되잖아요. 바리새인들은 막.. 꾸중만 듣고 있는데...
봐.. 아픈 사람들 예수님 만나가지고 병고치고 막 그러잖아요.
그런거거든요. 인생역전은... 하나님은 그런걸 좋아해요.
다윗 막.. 들에서 양 똥치고 있던 애기를 왕시키고 막...
양이 깨끗해 보이는데 지저분해요.. 막.. 제가 봤더니.. 막...
양이 막.. 푸른 초원위에 하얀 양 있잖아요. 그 초원위에 똥이 많아요.
그런 양 똥치는 애기를 대따가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어요.
나중에 다윗이 밧세바를 취하고 나니까 하나님이 젤 먼저 하는 말이 뭔지 알아요?
너 임마, 양치는 애를 데려다가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으로 삼았는데 오늘날 니가 왜 이모양으로 하느냐..
뭐.. 이런식으로 말하거든요.
하나님이 그렇게 하는걸 좋아해요.
우리가 막.. 그.. 제가 경희대 농구부를 좋아하거든요.
별로 몬해요.
중앙대나 고대나 연세대한테는 쨉도 안되요.
그래도 우승했어요.
오∼ 저도 막 놀라워요.
경희대 별로 유명할 수 없어요.
아마 죽기 아니면 살기로 연습했나봐요.
여러분 농구 시합볼 때 강한 팀 응원합니까? 뭐.. 그런 사람도 있겠어요.
저는 연약한 팀한테 마음이 흘러가요.
저는 연약한 팀이 지면 막 짜증나요.. 막... 그러나 이기면 너무 기뻐요.
하나님이 저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하나님이 세상에 유명한 사람을 들어 쓰실 수도 있어요.
그러나 무명한 사람들.. 학벌과 문벌이 별로 좋지 않은 사람들..
사람들이 별로 주목하지도 않는 그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은 주목해요.
다윗을 주목하셨던 것처럼 히브리 천민이었던 요셉을 주목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이 그 사람을 주목해요.
그리고 내가 너와 함께 일하고 싶고 니가 나에게 너의 삶을 불태워 너의 인생만 내게 맡긴다면...
나는 너를 통해서 일하고 싶단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이여.. 세상적으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애쓰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에 들기 위해서 애쓰길 바래요.
캠퍼스에 있는 기간동안에 그 준비가 되지 않으면 졸업하고 나서는 절대로 그런 시간 돌아오지 않습니다.
왜.. 세상에 한번 휩쓸리면 다시 하나님의 나라에 멈추고 돌이키기가 어려워요.
제발 부탁드려요. 캠퍼스에 있는 기간동안에 마음을 순수하게 해서 주를 위해 나의 삶을 드리고 주께서 나의 삶을 쓰실 것이라 믿고 주께서 원하시는 가치관으로 자기의 삶을 무장하시길 축복합니다.
누가 새 술을 담을 새 푸대가 되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새 술을 담을 만한 새 푸대로 준비되겠습니까?
그것은 지식이나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사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과 가치관으로 자기를 가장 잘 무장시키고 있는가는 것입니다.
오늘 이 얘기처럼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고 비록 저희가 이렇게 하고 있을찌라도 하나님을 많이 사랑해서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서 쓰임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반주자 잠깐...
(반주자 뛰어 들어온다.)
'너의 푸른 가슴속에' 이거 한번 다시 불러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나혼자 부를 생각이에요. 여러분도 불러요.. 잘 안들리니깐... 그렇죠..
다같이 눈감고 이 찬양 같이 한번 OHP도 없고 눈 감고 눈을 감고 자기 손을 심장에 갖다 대고...
심장에 두손을 모으면 날씨가 쌀쌀한데 따뜻해질거에요.
자.. 심장에다 두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이찬양 한번 불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너의 푸른 가슴 속에 십자가의 흔적 있다면
주위해 이제 일어나 너의 믿음 주께 보이라
너의 뛰는 가슴 속에 하늘의 구름 타고 있다면
그나라 그영광 위해 너의 삶을 주께 드려라
오랫동안 꿈꿔왔던 그나라 이제 곧 오도록
우리 주의 은혜의 강 이땅 휩쓸며 흐르도록
하나님의 눈물을 가진 자 일어나 주님을 따르라
너의 십자가 지고 주님을 따르며 온 세상 주 영광 보겠네
너의 삶을 불태워 주를 섬겨라 주의 영광 나타나겠네
오래 황폐한 이땅 꽃을 피워라 주의 향기 가득하겠네

(하나님 이들을 써주세요 꿈을 주시고 은혜를 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바꿀만한 아이들로 주님 써주세요
자기의 한계에 닥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이 아이들을 써주세요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수업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힘주셔서...

이시간에 우리의 삶을 불태워 주께 드리십시다. 여러분들 헌신하십시오.
주께 우리의 삶을 맡겨도 우리의 인생을 절대로 이상해지지 않아요.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자기의 생명과 나의 생명을 바꾼것입니다.
생명을 주고 바꾼 나의 인생을 절대로 함부로 쓰거나 그러실 일이 없어요.
하나님이 나를 반드시 귀하게 쓰실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우리의 삶을 불태워 주를 섬기기로 결정하십시다.
우리의 삶을 주께 드리십시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이시간에 한가지 더 기도하겠어요.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들.. 지금 삶이 좀 어려우실 거에요.
내가 의를 위해 살고 있으나 죄가 쉽게 다스려지지 않고..
나의 삶의 지도가 분명하지 않고..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나님의 믿음은 나에게 나타나지 않고..
분명히 쉽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 좌절하지 마세요.
저는 분명히 여러분을 말씀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죄많은 여자중에 누구에게 기회를 주시는지 우리는 분명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들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은 내게 능력이 있는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것이 아니고..
이 여인처럼 내가 예수님을 많이 사랑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우리 삶에 죄가 있어도 예수님은 우리를 거부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누구든지 이 여인처럼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향유를 깨뜨려 주의 발에 붓고 자기의 눈물로 주의 발을 씻으면서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주님 발을 닦은 그 여인처럼 누구든지 예수님이 그 여인을 거부하지 않았던 것처럼 오늘 우리를 거부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삶을 받으신다고 저는 믿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사랑이 여러분들에게 있습니다.
모두들 사랑을 실로 하시고 다시 한번 여러분의 삶을 일으키셔서 주를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예수님만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렇게 살기를 결정하십니까?
한번 외쳐보시겠습니다.
예수님! 예수님! 저는 예수님만 사랑합니다.
예수님! 저는 저는 예수님만 사랑합니다.
때로 우리의 삶은 실수가 있어도 상관없어요.
그러나 우리의 마음만은 깊은 본심이에요.
예수님만 사랑하겠다는 결심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결심을 주께서 받으셨어요. 믿습니까?
이 시간에 다시 한번 고백하십시다.
저는 예수님만 사랑하기로 결정합니다.
거룩하신 성령께서 우리가운데 계십니다.
여러분이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할 때 놀라운 주의 임재가 임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하시면서 기도하십시다.)

-정재용 간사님 기도-
주님, 저희들의 푸른 가슴에 주님의 사랑을 그리시고 새기셔서
저희들을 주님의 거룩한 도구로 사용하시고
이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삶을 불태워 주께 드립니다.
주께서 온전케 하여 주시며 주의 권능으로 저희 모든 삶을 주관하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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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서 아는 와웸사람 홈피갔더니..있지 머냐..
경희대 금모 설교 김길간사님..녹취말씀..^^
퍼왔다...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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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선물줬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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