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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후의 허전함...

박상권 2003.10.05 02:29 조회 수 : 1573

다들 주일 잘 보냈어요??
게시판에 글을 자주 쓰고 싶군요.
저는 울 교회 예배보고 나면, 가끔식 나도 모를 허탈감이 들곤 하지요..
주일날 아침에 기뻤던 마음이 어디로 가는지...
아마도 울 교회 제 또래 애덜 땜시 그런거 같네요.
정말 다같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싶지만, 정말 간절한데,,
언제나 전 혼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애들 가치간이 너무 세상적이라...예배를 귀찮게 여기는 거 같아요..
그들을 비판하지 않고, 불쌍히 여기지만, 그래서 중보 기도 하지만,,
혼자라는 생각이 너무 지배적이에요.
그들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막막해요..
답답한 마음에 그냥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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