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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ㅎㅎ 요즘엔..

주연 2003.10.09 19:30 조회 수 : 1611

참 결혼식이 많습니다.
나이가 나이라 그런지..
ㅎㅎ DTS동기들이 하나 둘씩.. 결혼하기 시작합니다.
지난주 금요일도 한 언니가 결혼했고..
내일도 DTS 커플이 결혼합니다.
이로써. 3번째 결혼식이 되네요..
와..
다른 교회 친구들도.. 시집가기 시작하고.. ^^

결혼식을 갈때 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신부들은 언제나 참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어제 희중간사님의 "염장성" 설교도.. ㅎㅎㅎ
비롯하여 말이죠.. ㅋㅋ

그리곤..
생각합니다.

내가 그리스도께.... 그만큼 아름다운 신부인가..
순결함과 거룩함으로 장식한..
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부인가..

내가 주만 바라고..
주님으로만 만족하는..
다른것 바라지 않고..
주님으로만 만족하는
사랑스런 신부인가..

이 가을.. 다시 한번 주님과 찐~하게 연애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주께서.. 그러셨댔죠..
"주연아.. 니가 젤 예뻐.. "ㅋㅋㅋㅋㅋㅋ
혹자는.. 이 말에 반응하며
"꼬실땐, 뭔 말을 못해!"라고 했지만.. ㅎㅎ
(사실.. 그때가.. 주께서 절 꼬시고 계실때긴 했지만.. ㅡㅡ^)

주님으로 가슴 설레는 기억..
이 가을에.. 다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이 가을에 말이죠.. ㅎㅎ
(가을타시는 형제님들.. 기억하세요~ 주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ㅋㅋ)

어쨌거나..
DTS때 기억이 나는군요..
제가 참 죄가 많은 사람이었는데..
주께서.. 저에게.. "순결한 신부"라.. 하셨는데..
그것이.. 정말.. 저와는 상관없이..
저의 상태와 상관없이.. 주님의 크신 믿음이었다는것이..
사람을 얼마나 놀랍게 변화시키는 것인지...
다시 기억합니다...

순결한 신부이신 연세 ywam지체들.. 모두...
참 사랑합니다. ^^*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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