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오늘 그냥 지나가는 말로 이지메 당하고 있다고 주연언니한테 그랬었는데..-_-
에휴. 진짜 마음이 어려워서.-_-a..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원래 공대 분위기가 갈구고-ㅅ- 이런 분위기 라서.. 그냥 그러고 놀았는데..
프로젝트 하고 그러면서 여러명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 졌거든요.
전 원래 그냥 좀 갈굼 당하는 위치에-_-; 있었는데..(제 친구가 워낙 성격이 터프하고..웃기고 그런데; 갈구면서 웃기는 그런 친구에요)
다른 애들이랑 같이 있을때도 그러니까 은근히 다 같이 저만 갈구고 괴롭히는 분위기가 형성 되어 버렸어요-_-;
그..다지 심각한건 아닌데;
(고등학교때 부터 그러고 놀았거든요-_-)
그냥 장난인거 알고..다 웃자고 하는거니까 그냥저냥 웃어 넘겼는데..
계속 그러니까 되게 서러운거 있죠.
뭐 해도 무시하는 것 처럼 말하고..
그게 제 자신이 저를 볼때 자신이 있고 그러면 별로 상관 없을텐데..
("그냥.. 웃기고들 있네..재밌냐-_-;"그러고 말텐데 말이죠..)
요즘. 그냥 되는 일도 없고..제가 생각해도 난 왜이렇게 멍청할까-_- 라고 생각하던 중이었는데..
그런데 막 다들 그렇게 무시하는 말 하고 그러니까 -_- 완전 시너지 효과를 바바박 일으켜 버리는거에요.
더 자책하게 되고.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농담에는 50%의 진심이-_-..)
장난으로 그러는건데 정색하면서 말하면 바보 될거 같고. 제가 생각해도 좀 웃기기도 하구요-_-;
쩝..제가 마음이 여리고 뭐 그런건 아닌데도.
이런 일도 있네요ㅠ_ㅠ
으아앙-_- 울고싶어요-;
으하하;;;; 이럴수가.
그동안 은근히 교만한 마음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_-a
그래도 누구를 이런걸로 그렇게 갈구고 한적은 없는데..;
에휴.-_-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 좋으련만.;
에휴. 진짜 마음이 어려워서.-_-a..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원래 공대 분위기가 갈구고-ㅅ- 이런 분위기 라서.. 그냥 그러고 놀았는데..
프로젝트 하고 그러면서 여러명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 졌거든요.
전 원래 그냥 좀 갈굼 당하는 위치에-_-; 있었는데..(제 친구가 워낙 성격이 터프하고..웃기고 그런데; 갈구면서 웃기는 그런 친구에요)
다른 애들이랑 같이 있을때도 그러니까 은근히 다 같이 저만 갈구고 괴롭히는 분위기가 형성 되어 버렸어요-_-;
그..다지 심각한건 아닌데;
(고등학교때 부터 그러고 놀았거든요-_-)
그냥 장난인거 알고..다 웃자고 하는거니까 그냥저냥 웃어 넘겼는데..
계속 그러니까 되게 서러운거 있죠.
뭐 해도 무시하는 것 처럼 말하고..
그게 제 자신이 저를 볼때 자신이 있고 그러면 별로 상관 없을텐데..
("그냥.. 웃기고들 있네..재밌냐-_-;"그러고 말텐데 말이죠..)
요즘. 그냥 되는 일도 없고..제가 생각해도 난 왜이렇게 멍청할까-_- 라고 생각하던 중이었는데..
그런데 막 다들 그렇게 무시하는 말 하고 그러니까 -_- 완전 시너지 효과를 바바박 일으켜 버리는거에요.
더 자책하게 되고.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농담에는 50%의 진심이-_-..)
장난으로 그러는건데 정색하면서 말하면 바보 될거 같고. 제가 생각해도 좀 웃기기도 하구요-_-;
쩝..제가 마음이 여리고 뭐 그런건 아닌데도.
이런 일도 있네요ㅠ_ㅠ
으아앙-_- 울고싶어요-;
으하하;;;; 이럴수가.
그동안 은근히 교만한 마음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_-a
그래도 누구를 이런걸로 그렇게 갈구고 한적은 없는데..;
에휴.-_-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 좋으련만.;
댓글 22
-
주현이
2003.11.07 05:07
오늘도 프로젝트로 밤샘한다면서...여러모로 수고하는구나... -
주현이
2003.11.07 05:09
때때로 힘들때는 마음껏 울어보는것도 좋은것 같어 울수 있다는건 정말 놀라운 축복이지*^^* -
주현이
2003.11.07 05:09
유미야!! 힘내~~ -
유미
2003.11.07 08:41
고마워요 오빠 으아악ㅠ_-! -
성운
2003.11.07 11:27
으구.. 유미야 힘내~!!! -
성운
2003.11.07 11:27
홧팅~!! -
주연
2003.11.07 15:37
유미야.. 흐흑.. 힘내!! 그딴 놈들!! 쳇쳇쳇 데려와!! 내가 혼내줄테닷! -
혜영
2003.11.07 21:51
농담의 대부분은 공격하는 말이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
혜영
2003.11.07 21:52
그런 말도 그렇지만 원래 같이 프로젝트 같은 거 하다보면 관계에 있어서 어려운 일은 늘상 있는 일이야. -
혜영
2003.11.07 21:53
암튼 힘내라 ^^;; -
장예훈
2003.11.08 00:40
유미야.. 표정관리가 중요해..! -
장예훈
2003.11.08 00:40
중요한 분위기에서 자신있게 힘주어 말하는거야!! -
장예훈
2003.11.08 00:43
그냥 아무렇게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일도 없을꺼야.. -
장예훈
2003.11.08 00:44
화이팅이다!! 정 안될땐 나나 주연누나나 기동형을 불러..!(학번이 2계단씩 증가..;;) -
군사지훈
2003.11.08 01:42
아.. 그런 안타까움이 있구나. 맞아 농담이 그러고 보면 더 상처가 되고 그러지.. -
군사지훈
2003.11.08 01:47
하나님께서 유미에게 잘 해결해나갈 지혜를 주시길.. -
joy
2003.11.08 03:31
정색을 하고 말할 필요는 없고, 적당히 부드러운 표정으로, 결코 높지 않은 톤으로, 평상시보다 다소 느리고 또박또박한 속도로 네가 그럴때 어떻게 마음이 상하는지를 나누렴. -
joy
2003.11.08 03:33
너무 길게 풀어서 얘기하진 말고, 요점만 명확하게~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대화가 이어지도록 하지말고, 얼른 대화를 다른 주제로 옮겨야 해. 전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
joy
2003.11.08 03:36
그후엔 더 밝고 정중하게 그 사람을 대하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달라지는 태도가 없을 때는 나중에 최후의 카운터를 날리렴 "너의 대화의 수준이 바로 네 수준이다"라고~ -
joy
2003.11.08 03:37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내가 내 자신을 무시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나 자신을 무시할 수 없다. 사랑해 유미야~ㅅㅅ -
정수
2003.11.08 05:36
나도 갈구면서(?), 여튼, 개그의 질을 높여야지... 간사님 주신 '소망' 읽으면서 삼손 얘기 나왔을때 정말 내얘긴줄 알았다는...-.T) -
정수
2003.11.08 05:39
그럴 땐 '하지마'라고 말해..ㅎㅎ 나도 친한 형한테 잘못 찔렀다가 뜨끔 혼난 이후로는 그런 부분들은 삼가게 되더라. 난 익숙하고 편하게 웃길 수 있으니까 놀렸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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