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우선 오늘 목요모임(처음)갔는데 오랜만에
간사님과 캠분들 보아서 너무 좋았어요.. 반가웠어요 ^^
저 경기도 성남의 모 여고 정교사(영어)가 되었답니다.
3월부터 학교 나가요.
사실 그렇게 얘기된 건 좀 됐는데 제 자신이 좀처럼
실감이 안나서 이제야 알립니다.
눈 앞에 홍해가 갈린 걸 보고 놀라고만 있는 상황이랄까요.. ^^;;;
제 객관적 지표(성적ㅋㅋ 등)들을 아는 사람들은 잘 알텐데
그리고 사립고들의 상황을 아는 분들도.....
근데 하나님이 눈에 멀 강력하게 씌우셨는지
곰 같은 저를 쓰겠다는 곳도 있더군요.
그리고 졸업예배 때 제 얘기 기억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길을 이쪽으로 끊임없이 미시더니 끝내 확인시켜 주시네요..
심리학도의 꿈을 안고 들어온 저를 연세에서 5년의 기간을 거쳐 영어교사로
가공해주신 하나님의 손길이 신비로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또한 가정상황상 그냥 공부만 하기 어렵고 꼭 일을 구해서 해야했는데
정확한 타이밍에 제 상황에 맞게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루 기도, 격려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간사님과 캠분들 보아서 너무 좋았어요.. 반가웠어요 ^^
저 경기도 성남의 모 여고 정교사(영어)가 되었답니다.
3월부터 학교 나가요.
사실 그렇게 얘기된 건 좀 됐는데 제 자신이 좀처럼
실감이 안나서 이제야 알립니다.
눈 앞에 홍해가 갈린 걸 보고 놀라고만 있는 상황이랄까요.. ^^;;;
제 객관적 지표(성적ㅋㅋ 등)들을 아는 사람들은 잘 알텐데
그리고 사립고들의 상황을 아는 분들도.....
근데 하나님이 눈에 멀 강력하게 씌우셨는지
곰 같은 저를 쓰겠다는 곳도 있더군요.
그리고 졸업예배 때 제 얘기 기억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길을 이쪽으로 끊임없이 미시더니 끝내 확인시켜 주시네요..
심리학도의 꿈을 안고 들어온 저를 연세에서 5년의 기간을 거쳐 영어교사로
가공해주신 하나님의 손길이 신비로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또한 가정상황상 그냥 공부만 하기 어렵고 꼭 일을 구해서 해야했는데
정확한 타이밍에 제 상황에 맞게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루 기도, 격려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16
-
태욱
2004.02.05 02:17
우와~~누나 축하드려요~*^^* 정말 좋겠다 ㅎㅎ -
진경
2004.02.05 02:25
와~ 언니 멋져요 정말 축하드려요~ ^^ -
현명
2004.02.05 02:31
기도는 많이 못했지만... 하나님께 참 감사하네요~ ^^ 앞으로의 시간들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성실하심이 늘 누나와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
정수
2004.02.05 02:55
SYATP이라도 해봄이 어떠할런지.. -
joy
2004.02.05 02:55
난 성남에서 교회 사역 시작했는데, 성남에 있는 무슨 고등학교인데요? 잘하면 우리 교회 아이들 그 학교 다니겠네요. ㅅㅅ -
주연
2004.02.05 03:00
ㅇㅎㅎ 정말 잘됐지 뭐예요~~ ^O^ 너무 축하해~~ -
상권
2004.02.05 10:24
혜수야!! 장밀 측하해..주님은 정말 신실하시다. -
군사지훈
2004.02.05 11:34
혜수 선생님~ 축하드려요~ -
cloud
2004.02.05 12:19
축하드려요~^^* 오늘 통성명 했다는..ㅋㅋ -
와우.
2004.02.05 15:23
이야.. 정말 주님은-_-)/ -
장예훈
2004.02.05 16:10
호옷.. 놀랍다..! 누나 화이팅이에요! -
정수
2004.02.05 17:09
누나, 애들 패지만 말아요~ ㅋㅋㅋ -
은잰데요
2004.02.05 18:41
김혜수 선생님! 으하하하. 많이 놀리겠는걸? 좋네. 고등학교라.. 화이팅! 에구 안타깝게도 어제 못가고. -
은잰데요
2004.02.05 18:43
나도 생물학도의 꿈을 안고 이 학교에 들어왔건만... 어떤 길로 갈지 완전히 모르겠다. 결국 믿음의 길을 걷겠지만. 어떤 모양이 될지는 감이 안잡힌다. -
혜수
2004.02.06 13:55
감사해요 정말 ㅠㅠ 아 그리고 이일을 통해 하나님이 계신지 확실히 모르겠다던 아빠가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인정하셨어요. 이게 참 기뻐요 ^^ -
혜영
2004.02.11 12:47
와.. 언니 축하해요~ ^^ 정교사가 이렇게 금방 되다니 정말 하나님 축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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