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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 후기

정수 2004.02.27 06:08 조회 수 : 1726

L.T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구하고 기도하는 동안 여러 가지 것들을 말씀하셨습니다.

* 이번 학기 약속의 말씀은 예레미야 33:9 입니다. 기도하는 동안 여러 사람들에게 '약속의 말씀은 왜 듣느냐, 어차피 학기 중에 까맣게 잊고 펴보지도 않을것이면서', '나는 이 일을 이룰 것인데, 너희는 그것을 믿느냐. 너희에게 이것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이 있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결정한 다음날, 모든 리더들이 그 말씀을 외웠습니다.


* 이번 학기에는 캠퍼스 모임에 특별한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놓쳐왔던 것들을 센세이션하게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계속 모색되어 갈 것입니다. 이미 결정된 사안만으로도 상당히 파격적이고 신선합니다. 몇 가지로 요약하자면, 평등하고 자유스러운 예배,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예배, 색깔있는 예배 입니다.


* 개인적으로 전도여행 이후에 성경을 읽으며 계속적으로 제게 주시는 말씀과, 간사님께서 내놓으신 전략과, 사랑하는 리더들이 기도하면서 받아서 말하는 내용이 많은 부분들에서 일치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보편적이어서 대충 일치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독특한 영역에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다른 통로를 통해 일치된 마음을 부어주시고 있습니다.


* 여러분에게 도전하고 싶은 것은, 개인적으로 말씀을 받기 시작해보십시오. 제가 확신하는 것은,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마음을 부어주시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또한 경계하십시오. 개인적으로 마음을 받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지 않으신다면 하나님께서 변화를 일으키시며 강하게 끌고가실만한 이번학기에 개인적으로 어려워지실수도 있스니다.


* 양육에 큰 변화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교회에 다니지 않던 사람을 양육하는 것에 집중할 것입니다. 그 이후의 여러 가지 양육 형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시도될 것입니다.


* 목자님들에게 도전합니다. 이미 교회에 다니고 있는 사람에게 주일학교 교재를 되풀이하는 것 같은 양육을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 잃어버린 영혼을 양육하시겠습니까? 이 대학 4년을 졸업하기 전에 잃어버린 영혼을 단 한명이라도 양육하는 것을 도전합니다.


* 묵상모임에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개인의 묵상생활이 무너져 있는 분은 새롭게 시도되는 묵상모임의 도움을 받아 영적 생활의 기본을 찾아가십시오.


* 너무 딱딱하게 썼나요? 개인적으로는 제게 사랑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사랑의 은사가 어디있냐구요? 고전 12장 마지막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라고 끝나며 고전 13장 사랑장이 시작됩니다. 함께 했던 리더들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제게 주신 큰 선물입니다.


* 신입생에 대한 큰 소망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두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다음달에 개봉할 The Passion 영화와 Campus Worship 앨범입니다. 우습게 생각하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 두 요소는 우리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미칠 것입니다. 하지만 두려워해야 할 것은, 너무 많은 신입생들이 우리에게 왔을 때 우리가 그들을 감당할 수 있는 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년 03학번때는 30명 가까이의 신입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올해에는 몇명이 찾아와서 몇명이 정착하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 JOY가 노방전도를 시작했습니다. 네팔 전도여행이 끝난 후 모여서 기도하고 노방전도를 합니다.


* 작년 첫번째로 신입생을 위한 방에 글을 올렸던 03학번 장범섭 형제를 기억하시나요? 오늘 기연 회의에서 DSM 대표로서 만났습니다. 이것 저것 이야기하다가 DSM 안에도 동일한 부흥에 대한 말씀을 하신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대학교회가 변하고 있습니다. 예배의 부흥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 많이 퍼져있는 YWAM식의 예배는 아닙니다. 하지만 예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대학교회에서 전도를 이야기하고 선교를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회 담당목사님으로 복음주의적인 목사님께서 시무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연합 활동과 전도 활동에 더욱 주력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부흥을 준비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합시다. 기억하시죠? 부흥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시키는 단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YWAMer가 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도전합니다. YWAM은 왜 이렇게 말하는가를 말하기 전에, 먼저 말씀을 읽으십시오. 묵상을 세워가십시오. 개인 기도생활을 세워가십시오.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품고 중보기도하십시오. 선배들에 끌려 YWAM에 헌신하기 전에 스스로 말씀에 끌려 순종하는 것을 연습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실, 이 말만 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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