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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선형입니다.

3월이군요. 이제 새로운 시작을 다들 준비하고 있겠지요.

저도 예전에 맞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겨울 전도여행 때부터 기도했었던 것들이 요번학기에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고민이었는데, 전도여행을 거쳐, 간사총회때까지 계속해서 갈등했던것 같습니다.

2004년 1년간 전임간사로 섬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약속의 말씀으로 창세기12:1절을 주셨습니다.
DTS가던 해의 말씀과 같은 말씀이었습니다.

한발더 안정감을 버리고 믿음의 삶을 따라 가는 것, 그래서 가라는 곳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 올해 약속하셨습니다.

작년처럼 협동간사로 섬기면서 있고 싶은마음이 강했습니다.
왜나하면, 학생의 신분과 간사의 신분을 잘 사용(?)할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처음 전임을 하면 어떻겠냐라는 마음을 주셨을 때는 '말도 안된다'라는것이 제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저의 내면을 점검할수록, 제가 하고싶은일은 하지만, 실제적인 책임은 회피하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것을 계속 확인하면서 결정했던것 같습니다.

많은 두려움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제대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가는 것일까하는 의문이 매일 매일 들고, 아직 실감이 나지않는 일들이 포진되어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번 도전하려합니다.

요번학기에는 미디어팀과 연세대보조로 사역합니다.
미디어팀이 저의 주 사역지라 많은 힘을 쏟으면서 연세대를 위해서 좀더 기도
하려 합니다. (연세대에 들어가게된 것은 나중에 나누도록 하지요^^)

저를 위해서 같이 기도해주세요.

1. 하나님이 날마다 저의 삶을 주장 하시도록 -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으면 저는 살아갈 힘을 얻지 못합니다.

2. 재정을 위해서..

3. 미디어팀 사역을 위해서 - 이제 단순한 사역에서 선교를 할수있는 사역으로 커갈수 있도록

그리고 정기적으로 재정을 후원 해주실분을 찾습니다.
기도하시고 마음 주시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해주세요.

그럼 요번학기에 캠퍼스에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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